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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498

11+12 골드바 특집 "골드바! 누구냐 넌?" 2003년 개봉된 영화 ‘올드보이’에는 15년 동안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독방에 갇혀 군만두만 먹는 주인공이 나온다. 15년 후 풀려난 그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이 때 주인공인 배우 최민식이 한마디 내뱉는다. “누구냐.. 넌?” 골드바 특집기사를 처음 기획할 때 편집자의 심정이 그랬다. ‘골드바’란 용어는 자주 접하고 있었지만, 정작 특집기획을 하고 기사를 쓰려고 하니 머리가 막막했다. "금(金, Gold)“과 연관된 수많은 이해집단들과 용어들이 머릿속에서 무질서하게 맴돌고 있을 뿐 실체적 진실에는 접근조차 못하고 있었다. 그 실체에 접근하고 싶었다. 과연 대한민국의 금 산업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 주요 이해집단은 누구이며 공사는 그들과 어떤 연관 관계에 있는 것인가? 골드바 사업을 영위하는 .. 2014. 11. 15.
사보 제작 과정 스케치 안인턴과 표인턴이 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표턴 대신 안턴이 시리즈 연작을 이어가겠습니다~^^ 표턴은 공사의 다양한 행사 및 협약식 참여 등 잦은 출장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돌아와요~표턴!ㅎㅎㅎ) 저희들은 홍보협력실의 다양한 업무에 적응하고 배워나가면서 즐거운 비명을 연일 이어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한국조폐공사의 사보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보고 느낀 바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공사의 사보 이름은 바로 “화폐와 행복”입니다. 격월로 발행되고 있는데요. 공사 소식 및 화폐•문화 이야기, 일반 상식 및 건강 관련 이슈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가 담겨져 있습니다. 외부 작가들에게도 원고를 청탁하지만 본사 및 각 본부, 기술연구원에는 사보담당 기자들이 있어서 공사의 생.. 2014. 11. 10.
[오롯세움]한국조폐공사 2014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안녕하세요~! 한국조폐공사 대학생 홍보대사 유예솔 입니다. 작년에 이어 조폐공사에서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가 발행되었는데요, 올해의 기념주화 소재는 바로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해인사 장경판전, 남한산성」이라고 합니다. 이에 12월 발행 예정인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는 다른 기념주화들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진다는데요. 보통 주화는 동그란 모양이 일반적인데 이번 기념주화는 사각형과 삼각형 형태로도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기념주화는 모양만 특별할까요? No No~ 이번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문화 및 자연의 해외 홍보를 위해 발행되는 시리즈 기념주화라고 합니다, 도안은 ‘역사마을 .. 2014. 11. 5.
2014 한국조폐공사 홍보대사 '오롯세움' 발대식 후기!^^ 안녕하세요~! 한국조폐공사 대학생 홍보대사 전지현입니다^_^ 2014년 10월 24일 홍보대사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저희 팀원들 모두 홍보대사에 뽑혔다는 기쁨과 설렘을 가지고 한국 조폐공사에 도착을 했는데요 이렇게 예쁜 길이 저희들을 반겨주더라구요..!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 느낌이죠? 한국조폐공사의 가을은 정말 분위기 있는 것 같아요~공기도 좋구요ㅎㅎ 이렇게 예쁜 길을 지나 면접을 봤던 장소로 발대식을 하러 갔는데요~ 면접 때의 기억도 나고 두근두근 떨렸답니다~ 이렇게 저희들은 발대식을 시작하였는데요! 임명장도 수여받고 저희의 앞으로 계획과 다짐을 말씀드리고 직원분들의 조언 또한 잘 새겨들었답니다~! 경청하는 뒷모습이라고 말하고 싶은 사진이에요 ㅎㅎ 집중모드! 마지막으로 다같이 자유롭게 포즈를 하며 사진.. 2014. 10. 29.
오롯세움 발대식 후기^_^ 안녕하세요~! 이번 조폐공사 오롯세움 홍보대사 김송주입니다.:-) 오롯세움 공고를 보면서 할지말지 고민하면서 지원서를 쓰던데 어제 같은데.. 떨리는 면접을 지나서 최종 합격하였다는 연락!!!!! 정말 좋았습니다. ㅎ3ㅎ~♬ 앞으로 한국조폐공사의 다양한 일들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홍보단이 되겠습니다. 자 이제 아직도 생생한 오롯세움 홍보대사 발대식 현장을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저희 오롯세움 최종 홍보대사는 총6명입니다. 임명장을 받고 나서 이사님과 찍은 사진입니다. 발대식이라고 해서 엄청 긴장하고 있었는데... 다들 편하게 농담도 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발대식을 하는 장소가 저희 면접 때 갔던 장소여서 그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저 플랜카드를 보니 ‘정말 홍보.. 2014. 10. 29.
실속 있는 2등 전략 [에이비스의 마케팅 전략] 1963년 초 미국. 렌터카 업체 에이비스(AVIS) 소속 임직원들은 ‘집단두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2~3%대에서 올라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시장 점유율이 원인이었다. 전년도 적자는 무려 125만 달러. 1952년 창업 이래 누적 적자는 천문학적 액수에 달했다. 경쟁사 허르츠(Hertz)는 70%를 넘나드는 점유율 ‘철옹성’을 쌓고 있었다. 2위라는 개념을 무색하게 할 만큼의 압도적 기세였다. 이기고 싶다는 열망은 에이비스 내에 가득했다. 하지만 전략은 텅 비어있었다. “왜 꼭 이겨야 하죠?” 에이비스의 고민을 경청하던 한 광고회사 관계자의 물음이었다. 계속 이어졌다. “지금 우리는 허르츠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파워 향상과 같은 1등을 따라 잡기 위한 대 소비자 정책들이 거기에 담겨.. 201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