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와행복'에 해당되는 글 36건

여행칼럼-장흥 물축제

창조하는KOMSCO/화폐와 행복(사보)

 

 

 

남도소등섬

 

 

 

편백우드랜드

 

 

 

천관산 닭봉

 

 

 

전남 장흥 문학산책로

 

 

 

장흥물축제

 

 

 

장흥물축제 물고기 잡기

 

 

 

장흥물축제 지상최대의 물싸움

 

 

 

장흥삼합

 

 

장흥삼합2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세계기념주화시리즈-호주

창조하는KOMSCO/화폐와 행복(사보)

 

 

퍼스 조폐국 전경

 

 

 

캥거루 1,000kg 금화

 

 

캥거루 불리온 주화

 

<호주를 대표하는 호주 최고의 주화>
·호주의 상징 캥거루를 도안으로 사용
·너겟(Nugget)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매년 도안이 바뀌어
수집의 재미를 더함

 

호주/金 99.99%/완전미사용

 

기타 호주 대표 동물 주화

 

<캥거루 외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들을 도안으로 적용>
· 호주를 상징하는 코알라, 쿠카부라로
매년 불리온 및 기념주화 출시
· 캥거루 주화와 더불어 수집가들 사이에 큰 인기

 

호주/銀 99.9%/완전미사용

 

호주 지도 은화

 

<호주의 특징과 생태계를 담아낸 은화>
· 지도 모양의 은화에 호주의 특이 생태계를 담음
· 매해 다른 도안으로 발행, 10가지가 넘는 시리즈

 

호주/1달러/銀 99.9%/31.1g/40.6mm/완전미사용

 

 

세계의 보물 시리즈

 

 

<주화속에 locket을 삽입한 특이 주화>
· 캡슐과도 같은 로켓(Locket)이 주화속에 삽입
· 각 대륙을 상징하는 보석을 로켓속에 담아 출시

 

금화: 호주/100달러/金 99.99%/31.1g/32.6mm/프루프
은화: 호주/1달러/銀 99.9%/31.1g/40.6mm/프루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최보기의 책보기 - 꽃의 제국

창조하는KOMSCO/화폐와 행복(사보)

두뇌 없는 식물의 지구 정복기

 

 

강혜순의 <꽃의 제국>

 

 

 

 

 

동물의 세계가 있다면 식물의 세계라고 없을 것인가. 앞서 소개한 동물들은 그나마 두뇌라도 있다. 식물들은 두뇌도 없건만 그들의 세계는 동물들보다 훨씬 영악하고 치밀하다. 꽃들의 번식과 생존 전략에 빠지다 보면 창조주(조물주)나 신을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가 없다. 지금 소개하는 꽃의 제국이 빠지다 보면 딱 그런 생각이 드는 책이다.

 

식물의 세계를 다루는 책들 또한 많고 많다. 그럼에도 지난 2002년에 초판이 나온 이 책이 꾸준히 읽히고 있는 것은 그만큼 발군이라서 그렇다. 식물학자가 아닌 독자의 눈높이에서 생존과 번영을 위한 식물들의 치밀한 세계를 너무나 흥미롭게 잘 다룬데다 풍부하게 섞인 디테일한 사진자료가 또한 압권이다.

 

민들레는 바람이 불어 좋은 날 길게 목을 빼고 씨앗을 날려보낼 궁리를 한다. 민들레가 목을 길게 빼는 것과 공처럼 둥근 모양으로 씨앗주머니를 펼치는 것은 바람을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맞음으로써 씨앗을 골고루, 멀리 날려보내기 위한 전략이 숨어있다. 이렇게 바람에 의지해 수꽃의 꽃가루를 암꽃의 수술로 날려보내는 꽃들을 풍매화라고 한다. 풍매화의 대표격인 참나무의 암술머리는 맨눈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 점이다. 직경이 0.04밀리미터에 불과한 졸참나무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와 그 작은 점(암술머리)에 도착해 도토리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은 경이를 넘어 신의 경지이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5월이면 울진 불영계곡에는 노란 물이 흐른다. 수솔방울 하나가 약 10만 개의 꽃가루를 품는데 소나무 한 그루로 계산하면 꽃가루는 대략 10억 개에 이른다. 심지어 그 작은 꽃가루마다 공기주머니를 가지고 있고, 표면이 매끈매끈해 바람에 잘 날리도록 설계돼있다. 이것들이 일제히 바람을 타고 날아가도 기껏해야 한두 개가 그보다 더 작은 크기의 암술 입구에 이른다. 한마디로 소나무의 생존전략은 인해전술인 것이다.

 

 

 

인동초 꽃의 색깔이 수정 전의 흰색에서 수정 후 노란색으로 바뀌는 이유는 꿀벌에게 사기를 치지 않기 위해서다. 꿀벌의 도움으로 수정에 성공한 꽃은 더 이상 꿀을 생산하지 않게 되므로 벌에게 꿀이 없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날개가 몸통보다 작은 곤충인 꿀벌은 초당 약 250 회에 이르는 날갯짓의 중노동을 감당해야 하는데 막상 도달한 꽃에 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그럼 다음해에는 인동초에 꿀벌이 날아들지 않게 되는 것이다.

 

남다른 꽃의 향기와 색깔, 모양, 영양가 등으로 수정 매개체들을 유인하는 식물들의 전략전술은 가히 신의 개입이 아니면 어찌 그럴 수 있을까라는 감탄의 연발이다. 닭의장풀이 진짜 꽃밥 사이에 가짜 꽃밥 하나를 만드는 이유는 아직도 수수께끼다. 동물이나 사람에게 과일로 먹힌 후 배설물을 통해 씨앗을 멀리 시집 보내는 것도 전략이고, 어성초의 독한 비린내는 동물의 시체를 좇는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해서다.

 

흔히 못된 사람에게 비난을 퍼부을 때 **, 개만도 못한등등 를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애완에서 건강까지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개를 그렇게 홀대하는 근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짐승이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꽃의 제국을 쓴 강혜순 박사는 꽃은 식물의 생식기이다. 그것을 경쟁적으로 치장하고, 드러내 자랑함으로써 종족번식을 꾀한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개보다 **, 꽃보다 못한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지.

 

출처 화폐와 행복 5+6, 『최보기의 책보기

글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최보기의 책보기 - 다시 쓰는 동물의 왕국

창조하는KOMSCO/화폐와 행복(사보)

 

동물의 세계에는 슈퍼갑이 없다

 

최삼규의 <다시 쓰는 동물의 왕국>

 

 

 

 

태초에 조물주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꿀벌에게는 침이 없었다. 다른 동물에 대해 아무런 공격 수단이 없는 꿀벌은 언제나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열심히 생산한 꿀도 여차하면 빼앗겼다. 참다못한 꿀벌의 대표가 조물주를 찾아가 하소연을 했다. 그리하여 조물주는 꿀벌에게 의 권리를 주게 되었다. 떼로 덤비는 벌침 앞에서는 사자도 독수리도 함부로 굴지 못했다. 그야말로 꿀벌 천지의 세상이 되었다. 개구쟁이 꿀벌들은 특히 행동이 느리고 순한 양들을 이유 없이 괴롭히기 일쑤였다.

 

이번에는 양들이 조물주를 찾아가 코뿔소 같은 뿔도, 사자 같은 이빨도, 고양이 같은 발톱도 없어 꿀벌들에게마저 봉이 되야 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읍소했다. 조물주는 꿀벌은 한 번 침을 쏘게 되면 자신도 죽어야 하는 것으로, 양들은 육식동물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자손만대 번창하는 왕성한 번식력을 주는 것으로 설계를 변경했다고 전한다. 아주 오래된 이바구일 뿐이다.

 

MBC문화방송에서 오랫동안 자연 다큐멘타리 PD로 일했던,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자연 다큐멘터리스트 최삼규가 쓴 다시 쓰는 동물의 왕국은 바로 그런 동물세계의 질서를 세밀하게 들여다 본 생생한 이바구책이다. ‘생물학자들은 야생 생태를 약육강식, 적자생존, 자연도태라는 세 단어로 살벌하게 표현하는데 (그보다는)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이 각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강점을 잘 살리면서 서로 균형 있게 생존해 나가는 조화와 공존의 세계이다. 그런 자연에는 갑질 하는 강자도, 당하기만 하는 약자도 없는 대신 오로지 섭리에 따르는 자연의 조화만 있을 뿐이라는 것이 최삼규의 주장이다.

 

  뻐꾸기의 탁란 과정이든 새끼 원앙의 첫 날개짓이든 자연 다큐멘터리의 제작은 시간과의 지루한 대결이다. 백수의 제왕 사자가 날쌘 몸놀림으로 사냥감을 포획하는 현장 역시 그렇다. 한 번 사냥으로 배가 부른 사자는 하루 이틀도 아닌 4~5일을 늘어지게 잠만 잔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자연의 질서다. 육식동물들이 시도 때도 없이 어슬렁거리면 초식동물이 살 수가 없다. 육식 동물들은 쓸데없이 사냥을 즐기거나 자기 힘을 과시하지 않는 대신 최소한의 배고픔을 해소하는 정도에서 사냥을 하도록 설계돼있다. 그것이 탐욕의 우리 인간 세계와 다른 점이다. 흔히들 라이온 킹이라고 하지만 그건 영화에서나 있는 일이다. 철저하게 모계사회를 유지하는 사자의 세계에서 수사자의 비애(?)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 또한 자연의 오묘한 질서다.

                    

<최삼규 PD>

 

 

멀리서 보는 숲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그러나 가까이서 들여다보는 숲은 상상 이상으로 치열하고, 동물적이고, 시스템적이다. 동물학자의 리포트나 연구논문이 아니라 방송국 PD의 방송물 제작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관찰, 깨달음을 풀어 놓는 동물과 동물, 동물과 사람 간의 이바구들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저자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와 뻐꾸기의 비겁함을 보여줬던 <어미새의 사랑>을 제작했던 바로 그 PD.

 

출처 화폐와 행복 5+6, 『최보기의 책보기

글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수주

창조하는KOMSCO/화폐와 행복(사보)

도전이 성공을 이끈다

 

방갈로르부터 자카르타까지 신()실크로드를 열다.”

 

 

2014, 공사 용지 사업의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해왔던 C국 은행권 용지 수출사업이 자국 내 제지시설 확충, 경기침체로 인한 은행권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제지본부의 일거리 확보를 책임지고 있는 사업부서이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C국의 최종 통보가 있기 훨씬 전부터 해외 대체 시장을 끊임없이 탐색해왔다는 것이다.

 

우선 우리는 기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보기로 했다. 고액 은행권 용지에 도전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 공급용지와는 달리 고액권인 2, 5, 10만 루피아는 부분노출은선 용지로 주로 유럽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물론 새로운 일을 추진한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았다. 부분노출은선 용지는 은폐은선용지와 달리 용지 굴곡 및 은선 표출로 인한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내부적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컸던 것이다. 그 동안 인도네시아 고액권 용지를 공격적으로 수주하지 않은 이유도 이런 우려에서였다.

 

이에 기술해외이사는 입찰이 시작되기 훨씬 전인 20148,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해외사업단을 비롯하여 기술처, 제지본부, 사업처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TFT의 설치를 직접 지시한다.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또한 새로운 시도를 하던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책임을 지겠다는 말로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기술해외이사의 전폭적 지원 아래 품질 개선을 위한 사전 제조 실험, 끊임없는 원가절감 방안 모색 등 성공적 수주를 위해 우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에, 반갑게도 20151월 멀리 아시아 최대 은행권 용지 시장 중 하나인 I국에서 은행권 용지 PQ에 합격했다는 낭보가 들려왔다. I국은 인도네시아 고액권 용지와 함께 해외 은행권 용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우선 국가 중 하나로 과거 수년간 문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던 시장이었다. 그러나, 현지 대리인을 통한 직접 면담 등을 통해 계속 시도한 끝에, 결국 입찰 초청을 받아낸 것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한 달 후 있을 입찰 참가를 위해선 넘어야할 난관들이 많았다. 실제 제품 규격을 확인해 본 결과, 공사에서 전혀 생산해본 적 없는 슈퍼 캘린더링 용지로 신규 보안 물질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신규 설비를 도입해야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했음은 물론, 제품 규격에 대한 완벽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게다가 인도네시아 고액권 용지처럼 부분노출은선 용지였기에 내부적으로 제조가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회의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이때도 기술해외이사는 다시 한 번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공사 수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관계자 한 명 한 명을 설득했고, 추진 동력을 얻은 우리는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매진할 수 있었다. 일어나지 않은 문제를 걱정하기 보다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회의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고, 결국 2월과 3월 각각 인도네시아 5만루피아 용지와 I국 용지 수주에 공사가 최초로 성공하게 된다.

 

수주의 기쁨을 뒤로하고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하면 양질의 제품을 문제없이 공급할지 고심했다. 우선 인도네시아와 I국 용지의 생산 및 공급을 총괄하기 위한 새로운 TFT가 결성되었다. 두 제품 모두 새로 시도되는 제품이고 공급기간이 비슷해 철저한 생산과 원가 관리가 필수였다.

 

그렇게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어 가던 중 또 다른 문제가 우리를 괴롭혔다. 인도네시아 용지 본제품 생산 중 우려하였던 용지 굴곡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품질 혁신! 제지본부에서는 생산·품질 안정화 추진반을 구성하여 환망 및 은선 투입 방법 개선 등에 노력하였고, 기술처와 기술연구원의 그 동안 축적된 모든 노하우가 동원되었다. 영업부서인 우리도 외국 경쟁사의 제품을 조사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모두의 노력과 협업이 더해졌다. 그렇게 수많은 개선 노력이 이루어진 끝에 공급이 끝나갈 즈음인 작년 하반기에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히 개선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1> 인도네시아 5만 루피아 은행권 용지 개선 전/후 적재상태

 

그렇게 2015년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려던 찰나, 다시 한 번 해외 용지 사업에 빨간불이 켜지게 된다. 12I국 입찰에서 탈락한 것이다. 내년도 확정 사업이 없던 상황에서 수주 실패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언제까지 좌절 속에 빠져있을 순 없기에 다음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 입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다시 한 번 전사적인 역량을 모으기 위한 TFT를 설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의 입찰 관련 정보를 사전 수집분석하여 각종 시뮬레이션을 거쳐 최상의 입찰 전략을 수립하는 등 보이지 않는 물밑 작업이 몇 달 동안 치밀하게 지속됐다. 또한 입찰이라는 것이 경쟁자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성공 요인이기에 매일같이 유력한 경쟁자들의 동태를 살피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난 417. 우리는 입찰 참가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4개월 동안 부단히 입찰을 위해 준비해왔지만 막상 입찰일이 다가오니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혹시나 실수하면 어쩌나 다시 한 번 현지에 도착해서 서류를 몇 번씩 확인하고, 아침부터 저녁 잠들기 전까지 계속해서 어떻게 입찰에 임해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혹시나 경쟁업체가 예상을 벗어난 돌발행동으로 우리의 전략 권종을 수주하면 어떡하나하는 불안감에 마음이 계속 무거웠다. 그러는 와중에도 경쟁자들에 관한 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각하며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어떻게 대응하면 될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드디어 입찰 당일, 가격 협상 현장. 입찰 참가자들의 보이지 않는 눈치작전 속에 1차 가격을 제출하고, 두 번째, 세 번째 라운드를 거쳐 드디어 마지막 4차 가격을 써내고 모든 입찰이 끝난 직후, 경쟁업체들이 서로 모여 가격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가격이 공개된 순간, 난 속으로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다. 우리가 목표로 했던 1만 루피아와 5만 루피아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이다!

 

더불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2위를 목표로 했던 5천 루피아에서도 1위와 간발의 차로 2등을 차지한 것까지 모두 우리가 원했던 대로 결과가 나온 것이다! 결과를 알려드리자 이번 입찰을 총괄 지휘한 기술해외이사도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버리시듯 활짝 웃으셨다. 나 또한 사무실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팀장님 및 팀원들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들에게 이제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한숨 돌릴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돌이켜보면, C국 은행권 용지 사업의 중단부터 인도네시아 고액권 도전, 품질 문제로 인한 이슈, I국 신규 수주와 실패, 그리고 최근의 인도네시아 최대 물량 수주까지, 지난 3년간 하루도 편하게 회사 생활을 한 적이 없던 것 같다.

 

하지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품질 개선도 이뤄내고, 신규 제품에 대한 우리의 대응도 한껏 유연해짐과 동시에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등 수치로 측정할 수 없는 많은 무형의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당당히 말하고 싶다. 또한 이러한 모든 일련의 사건(?)들이 잘 해결되어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준 제지본부 및 본사, 연구원의 관련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0000 Rupiah(루피아), 앞면

 

 

50000 Rupiah(루피아), 앞면

 

<사진2> 인도네시아 은행권 샘플 이미지

 

 

출처 화폐와 행복 5+6, 『줌인

글 이가현 해외사업단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여행칼럼 - 꽃피는 문경

창조하는KOMSCO/화폐와 행복(사보)

 

석탄을 캐내던 은성탄좌가 번성하던 시절, ‘개도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우스갯 소리가 회자될 정도로 문경은 잘 나가던 고장이었다. 실제로 70~80년대 문경에서 집 한 채를 팔면 서울에 두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집값과 땅값이 하늘을 찔렀었다. 하지만 2016년 현재 문경시의 인구는 7만6000명으로 겨우 도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탄을 실어 낸 짐칸에 돈을 싣고 들어오던 열차의 자취는 끊기고, 선로 위에는 찬란하게 피어난 봄꽃들 사이로 레일바이크가 달리고 있다. 한 때 가은읍 지하를 거미줄처럼 파내려간 갱도의 길이는 420km. 전국에서 몰려든 광부들이 지하 800m의 막장으로 내려가 탄가루를 마시며 석탄을 캐내던 문경은 이미 탄가루의 땟국물을 씻어낸 지 오래다. 탄가루가 섞여 먹물 같은 물이 흐르던 하천에는 수정 같이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이제 광부들의 발길로 북적이던 자리에는 표고, 오미자, 사과밭과 도자기를 빚어내는 가마들이 들어섰다. 노란 산수유 꽃이 지고, 벚꽃 잎이 바람에 날리고 있는 문경의 산하를 둘러보고 왔다.

 

 

문경새재


몇 해 전 새재를 찾았을 때는 가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봄의 새재를 보러 왔다. 백두대간의 일부인 조령산을 넘는 새재는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길목 중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군사요충이었다. 새재라는 이름의 유래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혹은 ‘억새가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새), 새로(新) 난 고개에서 유래했다는 등 설이 분분하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천혜의 요새인 이곳을 버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 뒤에 왜군에게 전멸을 당한 후 군사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147호)을 설치되는 등 국방의 요새로 자리매김했다.


문경새재 1관문에서 3관문까지 구간 사이에는 경관이 빼어나고 설화 등 풍부한 이야기가 깃든 유적들이 널려있다.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임무를 교대하는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받았다는 교귀정이 있다. 교귀정 위쪽에는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에 ‘산불됴심’이라고 새겨진 비석(지방문화재자료 제226호)이 남아 있어 지나가는 객들의 눈길을 끈다. 문경새재는 1974년 지방기념물 (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2015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리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새재를 넘던 나그네들과 관헌들이 쉬어가던 원터 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재관문 근처에는 진달래가 만개해 오가는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가는 길
•대전에서 가려면 l 경부고속도로 → 남이분기점 → 중부고속도로 → 증평IC → 34번국도 → 괴산 → 연풍 → 이화령터널 → 문경새재도립공원
•서울에서 가려면 l 중부고속도로 → 호법분기점 → 영동고속도로 → 여주분기점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새재IC →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주흘관

 

 

새재 진달래

 

 

물이 맑은 선유동


새재로 알려진 문경이지만, 자연경관으로 따지자면 선유동과 대야산을 빼놓을 수 없다. 용추와 선유동은 하나로 연결된 계곡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용추에 가려면 먼저 선유동을 거쳐야 한다.


점촌~문경간 국도(3호선)변의 마성면사무소(소야교) 앞에서 가은·농암 방면으로 10여km를 가면 가은 읍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 석탄박물관 쪽(청주·괴산방면)으로 8km쯤 더 가면 가은읍 완장리 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기서 2km정도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 좌측에 1,000여 평 규모의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옆 송림이 우거진 경사진 도로가 있는데 이곳이 선유동계곡의 입구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 선유동이라는 계곡이 여러 곳 있다.
하지만 기자가 가 본 선유동 중에서는 문경 선유동이 으뜸이다. 이 곳 선유동계곡은 길이가 2km에 달하는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펼쳐진 암반의 색깔이 여인의 속살처럼 뽀얗다. 수백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바위들은 마치 대리석을 다듬어 뉘어 놓은 듯 편평하다. 하얀 암반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사이로 수정보다 더 맑은 옥계수가 사계절 쉬지 않고 흐르는 경치는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


경관이 아름다운 만큼 선유동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고 불렸다. 계곡의 물도 맑고 수량도 엄청나다. 대야산의 또 다른 이름이 대하산(大河山)인 것만 봐도 이 산의 수량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선유동을 아우르는 대야산이 한국의 비경 100선과 한국의 명수(名水) 100선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에 고개가 끄덕여질 따름이다. 신라의 석학 고운 최치원도 “선유동계곡이 합천 해인사 계곡인 홍유동 계곡보다 좋다”며 이곳에서 머물렀을 정도다.


선유계곡 관란담 위에는 손재 남한조가 정자를 짓고 글을 가르쳤다는 옥하정터가 있고 도암 이재는 용추동에 둔산정사를 짓고 후진을 양성했다. 지금의 학천정은 바로 도암선생을 추모하는 후학들이 그의 위덕을 기려 1906년에 세웠으며 오른쪽에 조그마한 건물 한 칸이 있어 도암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정자와 주변경관이 조화를 잘 이룬 절경지로, 정자 뒤 거대한 암벽에는 산고수장이라는 힘찬 필지의 글이 새겨져 있다.


선유동 하류쪽 관란담 위에 서 있는 칠우정은 1927년 이 고장 출신 우은, 우석 등 우字 호를 가진 일곱 사람이 뜻을 모아 세운 정자로 정자이름은 의친왕이 붙여준 것이라 전해온다. 학천정 앞 바위에는 선유동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석각 글씨는 모두 최치원의 친필로 전해지고 있다.


가는 길
•서울에서 가려면 l 중부고속도로 → 호법분기점 → 영동고속도로 → 여주분기점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새재IC → 가은읍 선유동계곡

 

 


대야산 용추


선유동 입구에서 922번 지방도로를 따라 600m쯤 올라가면 관광안내판이 있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접어들면 벌바위 마을이 나온다. 벌바위란 마을 뒷산의 바위들이 벌집 같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길을 따라 800m쯤 올라가면 돌마당 휴게소가 있고, 휴게소입구 오른쪽 언덕에는 넓은 바위가 있는데 마당처럼 넓다고 해서 ‘마당바위’라고 불린다. 휴게소 앞 다리를 건너면 용추까지 이어지는 임도가 있지만, 이 길 대신 오른쪽 산길을 이용해도 용추에 갈 수 있다. 임도로 가면 폭포의 왼쪽으로, 산길로 가면 폭포의 오른쪽에 닿는다.


기자가 이곳을 처음 찾은 35년 전에는 용추까지 가는데도 풀 섶을 헤치며 간신히 접근했었다. 가는 도중에 만난 꺼병이(꿩새끼)들은 기자를 보고도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당시의 대야산은 그야말로 때 묻지 않은 원시 자연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용추 바로 아래까지 펜션, 민박집과 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비경의 처녀림’이 은둔을 희생한 대가로 받은 전리품들인 셈이다.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있는 대야산(大耶山 930.7m)은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를 경계 짓는 산이다. 소백산맥의 비경을 간직한 채 오랫동안 숨어 있던 아름다운 산인데, 정상에 이를 때까지 수량이 풍부해 대하산(大河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산허리까지는 암반계류에 흙길이 어우러진 절경이 펼쳐지는데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이 모습을 드러낸다. 대야산 자락의 비경은 한 둘이 아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2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야 말로 비경중의 비경이 아닐 수 없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 하다 남긴 비늘 흔적이라는 무늬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게다가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옛날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렸다고 한다.


용추는 위 아래로 나뉘는 두개의 폭포로 이어져 있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 모양으로 깊게 파인 윗 용추가 있다.
위 용추에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아래 용추로 이어진다. 용추는 두 곳 모두 수정 같은 물빛이 아름답지만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된다. 폭포로 쏟아지는 물길이 거센데다 휘감아 도는 까닭에 수영에 능숙한 사람이라도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 이곳에서 심심치 않게 익사자가 나오는 이유다. 시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용추 주변에 펜스를 쳐 놓고, 물에 빠진 사람이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도록 노란 구명줄을 걸쳐 놓았다. 하지만 이 모습이 용추의 풍광을 해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망댕이가마

 


영남요(嶺南窯)


영남요는 250여 년 9대째 조선 도자 가업을 이어온 김정옥(76)씨가 그릇을 빚고 있는 터전이다.


김정옥 명인은 “영남요를 대표하는 작품은 달항아리인데 작품이 워낙 크다 보니 위 아래로 절반씩 만들어 붙이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며 “얼마 전에는 달항아리를 만드는 방식이 통일이라는 개념과 부합해선지 통일부에서 주문을 해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영남요의 특징은 현대화된 전기가마를 사용하는 대신 재래방식인 망댕이가마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요에서 사용하는 전기가마는 가마 안의 온도가 일정해서 똑같은 도자기가 생산되지만, 영남요에서는 장작으로 가마의 불을 지피기 때문에 같은 가마 안에서도 위치에 따라 온도가 다르다. 이에 따라 같은 가마에서 나오는 도자기라고 해도 색깔과 모양이 제각각이어서 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작품이 생산되는 셈이다.


김정옥 명인은 “길이 25cm, 지름 약 13cm 정도로 뭉친 흙덩어리를 15°정도의 경사로에 5~6칸을 쌓아 만든 가마를 망댕이가마라고 한다”며 “주변에는 작업장, 디딜방아, 땅두멍, 괭 등 일련의 도자기 생산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읍 관음리에는 180년 전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망댕이가마가 지금도 남아있다.


김정옥 명인은 “전통방식으로 구워낸 도자기에는 물을 부어 10년을 둬도 썩지 않는다”며 “달항아리는 위아래 부분을 잘 붙이지 않으면 금이 가기 때문에 만드는 공정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남요의 자기들은 국내에서 보다 일본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도자기 전쟁이라고 불렸던 임진왜란 때도 일본은 도공들을 자국으로 끌고 가 오늘날의 도자기 강국이 됐다. 그래선지 요즘도 적지 않은 일본 관광객들이 영남요를 찾고 있다.

 

 

문경의 자기

 

 

김정옥명인

 

 

 

달항아리

  

 

도자기 명가에서 태어난 김정옥 명인은 18세 때부터 아버지 밑에서 도자기를 빚었다. 김명인은 “애조에 도자기를 빚을 생각은 없었지만 아버지를 모시다가 일을 돕게 됐고, 20년 넘게 하다 보니 불혹이 넘으면서 장인이라는 호칭까지 얻게 됐다”고 말했다.

 

 


오미자 와이너리 오미나라


문경에 왔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 오미자 와인을 제조하는 와이너리 ‘오미나라’다.


이곳을 세운 이종기씨는 1990년 스코틀랜드 수도 헤리웃 와트대학원에서 양조학을 공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각지에서 모인 급우들과 함께하는 파티가 있었는데 주임교수의 제안으로 각기 자기나라의 대표명주를 가져와 시음을 하는 순서가 있었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약재 침출주를 준비해가지고 갔는데 주임교수가 "이 술은 허브향도 있지만, 조미료 맛이 지배적인 것 같군"이라고 농담을 했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세계의 모든 술이 칭찬을 받았는데 우리나라의 술만 악평을 받은 것이다.


이씨는 “그 순간 세계의 모든 애주가들이 감탄할 만한 명주를 반드시 내 손으로 만들고야 말겠다고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그는 고향 집에 개인 연구소를 만들고, 한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원료로 양조 실험을 했다. 그는 한국에서 조달 가능한 원료들의 양조적성을 비교해 가면서 ‘어떤 와인을 만들면 좋을지’ 고민했다. 그때 오미자가 눈에 띄었다. 우리나라가 원산인 오미자는 붉은 색조와 상큼한 신맛, 은근한 단맛, 매운맛의 허브향, 그리고 간간한 짠맛까지 지닌 과일로 그가 찾아 헤매던 와인의 원료였다. 2006년 말 그는 27년간 다니던 주류회사를 그만두고 이듬해인 2007년 영남대에 양조학과를 개설, 오미자와인 연구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오미자 생산지 문경에 공장과 연구소도 세웠다. 2010년 말에는 오미자와인 제조 특허를 따냈고, 2011년에는 3년 숙성한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완성했다.


오미나라에서 이렇게 생산된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지난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만찬주, 2014 ITU전권회의 개막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명성을 얻고 있다.


오미나라에서는 오미자와인의 생산 뿐 아니라 체험코스도 운영하고 있다. 오미나라를 찾으면 오미자와인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이밖에 숙성된 오미자 와인을 병에 담고, 코르크 막기와 캡을 씌운 뒤 라벨을 붙여 나만의 와인을 만들어 가지고 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코스를 이용할 경우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이며 오미로제 스틸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중 한 종을 택일 시음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5명이상 이면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오미나라 와인

 

출처 화폐와 행복 5+6, 『여행칼럼

글 우현석 서울경제신문 객원기자, 여행작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