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보28

[카드뉴스] 한국조폐공사 사보, '화폐와 행복'이란?📖 📖한국조폐공사 사보, '화폐와 행복'이란?📖 1976년 7월 창간, 무려 47년간 발간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사보 '화폐와 행복'! 조폐공사 사보는 현재 '화폐와 행복'이라는 제호로 격월마다 발행되고 있는데요~😆 화폐, 신제품, 신기술 등 공사의 모든 소식과 문화·예술 이야기, 독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는 조폐공사 사보를 소개합니다!😍 📖한국조폐공사 사보 「화폐와 행복」을 소개합니다!📖 🔎「화폐와 행복」이란? 한국조폐공사 사보 「화폐와 행복」은 화폐를 만드는 사람들과 화폐를 사용하는 국민과의 행복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요? 📖 화폐, 신제품, 신기술, 디지털 전환, ESG 등 공사의 모든 소식 📖 문화·예술 이야기 📖 MZ세대.. 2022. 4. 25.
“색? 스타일 통일하고 가구 높낮이 맞추면 거실 넓어 보여” 미니멀하게 사는 법 ⑤ “색? 스타일 통일하고 가구 높낮이 맞추면 거실 넓어 보여” 글 노진선(디자인 디렉터) 아무리 이론을 갈고 닦아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없다면 소용이 없다. 하루하루가 행복한 집을 가꾸기 위해 미니멀 인테리어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면, 이제는 적용할 차례다. 공간별로 미니멀 인테리어를 어떻게 구현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자. 처음부터 인테리어 전문가가 집을 둘러보고 컨설팅 해주면 좋겠지만, 그 전에 본인이 원하는 바를 분명히 하고, 기준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기회에 칼럼을 통해 실용적인 비대면 인테리어 컨설팅을 톡톡히 받아보시길! 집의 첫인상, 현관 ● 공간이 확장돼 보이는 효과를 주는 거울 ● 수납장 아래를 터서 공간 활용도 업! ● 집안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식물 활용 현관.. 2021. 9. 27.
광주 카페 문화 중심지 동명동 산책 공간 산책⑤ 광주 카페 문화 중심지 동명동 산책 글·사진 김혜영(여행 칼럼니스트) 광주 동구 동명동이 신선한 여행지로 뜨고 있다. 몇 해 전부터 학원이 밀집했던 주택가에 카페거리가 만들어지면서부터다. 카페거리는 지금도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다. 광주 대표 원도심인 동명동에 왜 카페거리가 생기게 됐는지 궁금해졌다. 골목을 구석구석 산책하며, 여행자의 발길을 끄는 매력 포인트를 찾아봤다. 광주 원도심 동명동 변천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광주에 도착해 동명동 브런치 카페부터 들렀다. 콥샐러드가 유명하다고 해서 점찍어둔 곳이다. 동명동 카페거리 중심에 있는 ‘코발트’라는 카페인데, 외관이 유럽 주택 같다. 새로 지은 건물 같지 않아 주민에게 물어보니, 원래는 살림집이었는데 어학원으로 사용되다가 올해 카페로 바뀌.. 2021. 9. 27.
장 시벨리우스 :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작품47 조희창의 클래식 읽기 ⑤ “고드름 속의 찬란한 불꽃!” 장 시벨리우스 :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작품47 Jean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 47 글 조희창(음악평론가) 핀란드는 러시아와 스웨덴이라는 강대국에 끼어 오랫동안 고생한 나라다. 1809년, 러시아가 핀란드를 침공해 전 국토를 병합하고 탄압하기 시작했다.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되면서 핀란드에는 민족정신을 되살리자는 문화 운동이 고개를 들었다.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1835년의 핀란드 민족 서사시 의 복원이었다. 이후 1917년 러시아 혁명을 틈타 핀란드는 독립을 선언하고 이듬해 공화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독립국으로서의 평화도 잠시,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다시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돼 .. 2021. 9. 27.
“과장된 부정적 정서, 과연 어디로부터 올까?”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⑤ “과장된 부정적 정서, 과연 어디로부터 올까?” - 원인 파악과 행동하기가 불안 해소의 핵심 글 박진영(심리학 칼럼니스트) 주변에서 각종 부정적 정서, 불안, 화, 슬픔 등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겠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곤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감정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감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감정은 우리에게 내 삶의 환경이 어떠한지에 대해 일차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존재한다. 만약 살아가는 데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평온함 같은 긍정적 정서가 주가 되지만, 뭔가 문제가 있다면 화나 불안 등의 부정적 정서가 생겨난다. 예전에 생선 요리를 하다가 부엌에 있는 화재경보기가 동네 떠나가라고 소란스럽게 울려대는 바람에 놀라 어쩔 줄 몰랐던 기억이 있.. 2021. 9. 27.
『채털리 부인의 사랑』 작가 D.H. 로렌스의 『유럽사 이야기』 책 읽기 좋은 날 ④-2 『채털리 부인의 사랑』 작가 D.H. 로렌스의 『유럽사 이야기』 글 최보기(북 칼럼니스트) 『유럽사 이야기』는 D.H. 로렌스가 쓴 역사책이라는 것부터 선풍적이다. 은사의 부인과 사랑에 빠져 도피행각을 벌이다 스파이 죄로 체포됐던 D.H. 로렌스는 『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썼던, 바로 100년 전 그 문제작가다. 기존 역사책들과는 판이한 문체로 쓴 『유럽사 이야기』가 옥스퍼드를 비롯한 유럽 대학생들에게 빠르게 퍼져나갈 때도 가명을 쓴 실제 저자가 누구인지 베일에 싸였던 이유다. 세계사를 볼 때마다 ‘왜 역사를 서양인들이 주름잡게 됐는가’ 의문을 품게 된다. 4대 문명 발상지인 황하에서 종이, 나침반, 화약, 인쇄술이 발명돼 유럽으로 전해졌고, 중세까지 세계 총생산의 절반을 점유한..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