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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화폐와 행복(사보)

우리제품-도산 안창호 요판화 기념메달세트

by 한국조폐공사 2016. 12. 7.

도산 안창호 요판화 기념메달세트 발매

-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안창호 <요판판화+메달> 세트 출시 -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기념한 제2차 기념메달 사업 마지막 작품으로 안창호 <요판화+메달> 세트를 111일부터 500세트 한정 수량 발매한다.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립협회, 신민회, 흥사단 등을 조직해 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한말에 애국계몽 활동을 했으며, 이후 도덕적 실력양성과 교육에 중점을 두고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쳤다.

 

특히 1909년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이 일어나자 이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3개월간 개성 헌병대에서 수감생활을 하였으며, 1932년 윤봉길의 훙커우 공원 폭탄 투척 사건으로 체포되어 4년간의 수감생활을 하는 등 항일민족운동을 주도하였다.

 

안창호 선생은 일본의 국력과 비교해볼 때 조선의 독립은 요원한 것이라 생각하고, 당장 시급한 일은 민중의 실력을 양성하는 것이 독립의 기초를 마련하는 일이라고 보았다. 이를 위해서는 선진자본주의 국가가 물질문명을 이룩한 지식을 하루빨리 습득해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실업사상을 기르며 산업을 경영할 신민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생산성과 실용성을 중시하여 허위의식을 배척하고 철저한 자기비판의 기반 위에서 인력과 자금, 조직을 갖추기 위한 현실적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데 힘썼다.

 

안창호의 교육사상은 교육을 통하여 민족혁신을 이룩하는데 그 핵심이 있다. 민족혁신은 자아혁신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자아혁신은 바로 인격혁신이라 보았다이번 작품은 정치운동과 교육운동을 통하여 청년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민족해방을 이루려 했던 그의 항일 구국정신을 기리고자 본 제품을 기획·제작하였다.

 

안창호 <요판판화+메달> 세트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제2차 기념메달 사업의 12번째 작품으로 이번 차수를 끝으로 본 사업은 마무리된다. 요판화는 안창호 선생의 존영과 친필휘호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이 들어가 있다.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만일 사회를 개조하려면 먼저 스스로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개조하여야 한다.’ 라는 뜻을 담은 휘호이다.

 

기념메달 앞면에는 안창호 선생의 존영, 뒷면에는 도산이 생전에 남기셨던 진심으로 자기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비로소 남을 사랑하고 이롭게 할 수 있다라는 뜻의 애기애타(愛己愛他)’라는 문구를 넣었다.

 

본 기념메달 세트는 선물 및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제품 포장 및 요판화 디자인을 고급화하여 제품 매력도를 높였으며, 예술적 가치와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요판화에 작품 일련번호를 기입하였다. 최대 발행량 500장으로 특별 한정 판매된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고품위 메달과 요판판화를 통해 안창호 선생의 교육을 통한 구국운동 정신과 조국 광복을 위해 굴하지 않았던 민족적 기개를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 보기를 기대해본다본 제품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tel 02-710-5228)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화폐와 행복 11+12 『우리제품』
글  영업개발단 박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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