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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이동할때 이제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로.

by 한국조폐공사 2014. 7. 2.



요즘은 거의 대중화된 교통카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죠. 이제는 전국철도와 고속도로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국 호환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로, 기존 교통카드의 대중교통 환승 할인과 택시 결제 기능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호환 등의 기능이 추가됩니다.
여기에 기차와 시외버스, 고속버스 승차권은 물론 고속도로 통행요금까지 결제~^^.

일반형과 하이패스형으로 나뉘는데,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는 아직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교통카드로 결제하지 못하는 불편을 이제는 좀 덜 수 있으시겠네요. 교통수단과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전국 소매점에서 전국 호환 교통카드 판매가 시작되고, 코레일은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 중에 판매할 예정,

시외버스는 하반기 안에 개통 노선을 늘리고 고속버스도 연말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교통카드 서비스가 도입,

대전과 강원, 광주, 대구 지역에서는 2∼3개월가량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http://www.ytn.co.kr/_ln/0102_20140616140503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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