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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D10

한국조폐공사 해외 자회사 GKD를 아시나요? 끝없이 펼쳐진 목화 밭. 실크로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중앙아시아의 심장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차로 50분 정도 떨어진 양기율(Yangiyul)시. 이곳에 한국조폐공사 해외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가 있습니다! 2010년 9월 설립된 GKD는 목화를 이용해 지폐에 사용되는 종이의 원료인 면펄프(cotton pulp)를 만드는 회사로, 대한민국이 '조폐 주권국'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GKD는 연간 약 1만 4,000톤의 면펄프를 생산합니다. 이 면펄프는 국내뿐 아니라 유럽 등 선진 조폐기관에서 만드는 은행권 및 보안용지에 사용되며, 10여개국에 수출됩니다. 또, 건축자재, 위생용품 등 화학용 분야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GKD는 대표적인 우즈베.. 2020. 9. 24.
조폐공사 우즈벡 자회사 GKD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거둬 조폐공사 우즈벡 자회사 GKD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거둬 한국조폐공사의 해외 자회사인 글로벌콤스코대우(Global Komsco Daewoo, GKD)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GKD의 지난 상반기 경영실적을 결산한 결과 매출이 1,060만달러(약 119억원)로 1,00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순이익은 연간 목표(248만달러)를 초과한 250만달러(약 28억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전년 대비 14.7%포인트 상승한 23.6%로 수익성도 크게 좋아졌습니다. GKD는 지난 6월말 현재 연간 목표 판매량의 94%를 수주,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사상 최대의 매출과 순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 9. 10.
우즈벡 초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우즈벡 초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한국조폐공사는 30일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초등학교에 교복을 증정했습니다. 조폐공사는 이날 우즈벡 현지 자회사인 ‘글로벌 콤스코 대우(Global Komsco Daewoo, GKD)를 통해타슈켄트에서 현지 제1, 제45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 신입생 교복 300벌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2018. 8. 31.
줌인 : GKD를 다녀와서 실크로드 중심지에서 최고의 면펄프 생산하는 GKD 열악한 환경을 열정으로 이겨낸 KOMSCO의 자부심 세계 최대의 목화밭(세계 6위)을 가진 우즈베키스탄에서 연간 13,000톤의 세계 최고의 면펄프를 생산할 수 있는 한국조폐공사의 자회사 GKD를 지난 5월에 방문했다. 수도인 타슈켄트 시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걸려서 제조공장의 정문에 이르자 GKD 입간판이 보였다.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중앙아시아에 KOMSCO 법인이 있다는 것이 가슴 뭉클했다. GKD 본사에 이르자 현지 근무자들이 반갑게 환영해주었고, 필자 역시 한 분 한 분 악수를 다정하게 나누었다. 이 중에 ‘굴러라(Gulrura)’라는 한글 이름표를 단 여성 근무자가 눈에 띠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식당에 근무하는 분이었고, 일부.. 2017. 7. 21.
CEO 칼럼 GKD와 박재현 과장 2009년 우리 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인근에 합작으로 면펄프 제조를 위한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를 세웠다. 하지만 초기 4~5년은 설비교체, 전기·가스 등 열악한 인프라, 종업원들의 잦은 이직, 불안정한 품질 수준, 판매처 미확보로 고군분투의 연속이었다. 경영 안정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2011년 9월에 취임한 제 21대 윤영대 사장님은 저서 ‘글로벌 톱5를 향하여’에서 GKD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계신다. “GKD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팠다. 잠이 안 올 정도로 머리가 지끈거렸다. ‘어떻게 해야 정상화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날로 고민이 깊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2012년 GKD는 22억원의 .. 2017. 7. 18.
[Y인터뷰]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영남일보에 김화동 사장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인터뷰 보러가기 : https://goo.gl/1jRnbY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