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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105

'제1회 화폐박물관 어린이 글짓기 대회' 수상작 발표!! 우리 공사에서 지난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 화폐박물관‬(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제1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일상생활 속 돈(화폐)’에 관련된 주제로 펼쳐졌는데요~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성남 등 전국의 어린이 171명이 참가했습니다. 수상 작품들은 1차 예심, 2차 본심, 3차 종심까지 총 3차에 걸쳐 한국조폐공사 사장상 1편,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1편, 장려상 7편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조폐공사 사장상은 봉명초등학교 5학년 민윤서 어린이의 산문으로, 500원짜리 동전과 관련한 동생과의 소소한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의 '500원짜리 내 동생'이 선정됐고, 대전광역시 교육감상은 전민초등학교 1학년 이선행 어린이의 운문 '내 저금통 양양이'.. 2015. 5. 22.
우리 몸 살리는 제철 먹거리-곤드레나물과 두릅 5, 6월이 되면 먹을거리는 더욱 풍성해진다. 부산 기장멸치가 가장 맛있을 시기이며, 덕장에서 눈비 맞고 봄을 맞이한 황태도 이때가 최고다. 강화도 밴댕이도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연의 마트’ 우리 땅 산야에서 나오는 나물이 최고다. 그 중 두릅과 곤드레 나물은 5, 6월 먹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다. 시집 온 새댁이 산나물 30가지 모르면 굶어 죽는다는 말이 있다. 또 99가지 나물노래를 부를 줄 알면 3년 가뭄도 이겨낸다고 한다. 율곡 이이(1536~1584)의 ‘전원사시가’ 중에서 ‘봄’편을 보자.‘어젯밤 좋은 비로 산채가 살쪘으니/ 광주리 옆에 끼고 산중에 들어가니/ 주먹 같은 고사리요 향기로운 곰취로다/ 빛 좋은 고비나물 맛 좋은 어아리라/ 도라지 굵은 것과 삽주순 연한 것.. 2015. 5. 15.
화폐 한류로 세계의 벽을 뛰어 넘다!! (리비아 주화시장개척 성공 사례) 화폐 한류로 세계의 벽을 뛰어 넘다!! (리비아 주화시장개척 성공 사례) 1. 5만원권 지폐 발행에 따른 화폐 사업량 급감으로 경영위기 도래! 한국조폐공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폐를 만드는 곳으로, 지난 1951년 6.25. 전란 속에 설립되어 60년 넘게 화폐를 공급해 오고 있는 전통 있는 기관이다. 그동안 한국경제는 꾸준히 성장해 왔고, 국가의 혈액과도 같은 화폐 사용량도 꾸준히 늘어 사실상 땅 짚고 헤엄치기 식의 사업구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신용경제의 발달로 온라인 금융거래와 신용카드의 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국민들은 이제 지갑에 종전처럼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국민소득이 아무리 늘어도 지갑에는 달랑 만원짜리 지폐 몇 장만 넣고 다니는게 현실이다.. 2015. 4. 6.
한국조폐공사 - 화폐한류로 세계의 벽을 뛰어 넘다!! 2014년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 "한국조폐공사 - 화폐한류로 세계의 벽을 뛰어 넘다!!" [리비아 주화시장 개척 성공 사례] 자세히 보기 => http://komsco.tistory.com/359 "화폐 한류로 세계의 벽을 뛰어 넘다!! (리비아 주화시장개척 성공 사례)" 2015. 4. 6.
화폐박물관에서 만나는 돈의 일생(꿈이음 6호) 사람의 일생은 병원에서 시작해 병원에서 끝난다. 그렇다면 돈은 어떨까?돈의 일생이 시작되는 곳은 병원이 아니라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다. 세상을 돌고 도는 ‘돈’은 생명을 다할 때쯤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다. 이곳에서 삶을 마감하는 것이다. 이런 돈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화폐박물관’이 위치한 곳도 조폐공사다.동전 한 개, 지폐 한 장에 담긴 역사와 제작과정, 위조방지 기술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한창 돈에 눈을 뜨기 시작한아이들에게 흥밋거리로 다가온다. 돈의 가치를 깨닫는 것은 물론 저절로 경제교육이 이뤄진다.‘돈’을 만드는 곳, 한국조폐공사는 긴 역사를 자랑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기업이기도 하다.1951년 10월 임시정부가 세워진 부산에서 시작한 조폐공사는 실물 경제활동에 필요한.. 2015. 4. 3.
2015, 3+4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 2월 26일 오후 5시 기술연구원 정보관 1층 강당에서 ‘동양의 파바로티’라 불리는 세계적인 테너 조용갑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성 소통을 통해 구성원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 노사, 직원 가족이 하나 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직원 가족과 공사 자매기관인 부여군 소재 삼신보육원, 대전 법동아동센터 원생들도 자리를 함께 해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조용갑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진다’라는 주제로 가난한 섬마을에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과 권투선수 생활을 하다 27세의 늦은 나이에 이탈리아로 건너가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한 파란만장한 인생역전 스토리를 우렁찬 목소리로 풍부한 유머를 섞어 강연하면서, 중간 중간 멋.. 201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