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통합복지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

 

< 왼쪽부터 이재우 신한카드사장, 윤영대 한국조폐공사사장,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장석효 한국도로공사사장>

 

우리 공사는 4월19일 복지부 장관실에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발급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는 윤영대 사장>

 

이번에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는 기존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 고속도로통행료할인카드, 하이패스카드 및 교통카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카드로서, 그동안 장애인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복지카드, 고속도로할인카드, 통행료결제카드를 동시에 소지하여야 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이용 효율을 높이고자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공사는 동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복지서비스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사 매출액 증대와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신규 사업 창출 기회를 마련하는 토대를 만들게 되었다.

 

윤영대 사장은 “신분증에 고속도로할인기능과 하이패스기능을 통합한 다기능 IC카드는 국내에서 최초이며,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도전적 마인드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맺음으로써 공사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이번 사업의 의미를 더하였다.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는 관련 시스템 보완 후 올해 12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