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턴과 표인턴이 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표턴 대신 안턴이 시리즈 연작을 이어가겠습니다~^^
표턴은 공사의 다양한 행사 및 협약식 참여 등 잦은 출장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돌아와요~표턴!ㅎㅎㅎ)
저희들은 홍보협력실의 다양한 업무에 적응하고 배워나가면서 즐거운 비명을 연일 이어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한국조폐공사의 사보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보고 느낀 바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공사의 사보 이름은 바로 “화폐와 행복”입니다. 격월로 발행되고 있는데요. 공사 소식 및 화폐•문화 이야기, 일반 상식 및 건강 관련 이슈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가 담겨져 있습니다.
외부 작가들에게도 원고를 청탁하지만 본사 및 각 본부, 기술연구원에는 사보담당 기자들이 있어서 공사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답니다.
'화폐와 행복' 11 + 12
인쇄 직전 까지 사보 원고를 검토하고 또 검토하는 과정은 고도의 집중력과 긴 작업시간을 요합니다.
마무리 직전의 작업이라 더욱 꼼꼼하게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사보를 담당하고 계신 홍보협력실 김길연 차장님, 고도의 집중력으로 한자 한자 오탈자를 감수 중이시네요~
수북한 커피잔과 머리를 감싸 쥔 손에 눈이 갑니다~@_@
해를 보고 들어갔으나 늦은 밤까지도 검토 작업은 계속 됩니다.
사보 페이지 구성 및 이미지, 글자 크기, 제목 등 최적의 사보가 될 때까지 수정 작업이 계속됩니다.
따끈한 신상(?) 사보를 각 부서별로 공유하고 전국 각지에 우편물로 배송합니다.
사보 발행 1주 후, 사보에 관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간단한 티타임이 이어집니다. 각 본부에 있는 직원들과는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본사 및 기술연구원에 있는 사보 기자들과는 직접 미팅을 통해 사보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공유합니다.
좋은점, 아쉬운점, 수정해야 할 사항, 제안점 등 사보 구성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집니다
한 권의 사보가 발행되기까지 여러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여러 임직원과 부서간 내부 협력은 말할 것도 없겠죠?^^
우리 공사의 사보 내용을 페이스북이나 티스토리에도 업로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사보 발행의 과정을 지켜본 안턴의 스케치 였습니다^^
덧) 편집자의 인상 깊은 후기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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