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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는 지금/KOMSCO 뉴스

스케치-2015 신입직원 봉사활동

by 한국조폐공사 2015. 5. 27.

지난 5월 22일 금요일에 우리 공사 신입직원 47명이 대전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정신보건시설 우리누리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우리누리는 정신장애우 요양시설로 신입직원들은 프로그램 운영보조와 함께 청소, 급식보조, 산책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는데요~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신입직원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오전 10시에 우리누리에 도착 후 재활사업팀장으로부터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시설에 대한 설명과 진행할 봉사 프로그램 및 주의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모습~





이후 각 조별로 청소장소를 배치받고 본격적으로 오전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각 생활관 계단 및 복도 청소를 하는 신입직원들.

땀을 뚝뚝 흘리며 꼼꼼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남다르더군요^^ 역시 KOMSCO 신입직원들!!


목욕실 및 화장실 청소도 구석구석 깨끗히~!


개인적으로 박수를 쳐주고 싶었던 이불 빨기 팀.

수십 개의 이불을 빨고 짜고 널고...그래도 웃으면서 서로 도우며 봉사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남자 목욕탕 청소 팀도 2시간의 대청소를 마치고 단체사진 한장 ^^





점심시간에는 배식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는데요, 장애인들의 경우 음식 양 조절을 쉽게 않아서 신입직원들이 정량만큼 덜어서 일일이 한분한분께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배식봉사가 끝난 후 꿀맛같은 점심 식사-!

장태산으로 이동하기 전 자유포즈로 단체사진 한장! 훈남훈녀라는 말은 이럴 때 써야겠지요?

이후 함께 버스를 타고 장태산으로 이동하여 일대일로 매칭, 말벗이 되어 장태산을 힘께 산책하였습니다.

한분 한분 손을 잡고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신입직원들.



중간에 잠시 쉬면서 다함께 즐거운 장기자랑 시간도 가졌습니다.

힘들어도 서로 도우며 산책을 하니, 혼자서는 어려웠던 목표지점까지 다함께 올 수 있었습니다,^^



하산을 할 때는 이미 친한 친구가 된 듯, 미소가 떠나지 않더군요.


서로 아쉬움의 작별인사를 하고 이번 2015 신입직원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 신입직원들의 젊음,열정,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연수 잘 마무리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보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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