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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4대문 이야기(4) 숭례문

by 한국조폐공사 2013. 4. 25.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기념 메달

 한성 4대문 이야기(4) 숭례문 발매!!

 

□ 한국조폐공사가 제조 발매하는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기념 메달" 한성 4대문 이야기(4) 숭례문이 출시 되었습니다. 흥인지문, 숙정문, 숭례문, 돈의문 메달을 담은 한성 4대문 이야기가 커다란 문화유산 시리즈 속에 작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선을 보입니다.

 

 

 

 

< 숭례문 메달 >

 

□ 본 기념메달은 세계 최초로 QR코드가 각인된 기념메달이며 QR코드는 메달의 소재인 문화재가 설명이 되어 있어 문화재청 웹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현대의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청소년에게는 교육용으로 외국인들에게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숭례문 메달 케이스 >

 

□ 본 기념메달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프린팅 방식을 도입한 색채 메달이며 기존의 패드 인쇄 방식으로 압인된 문양 위에 색채를 표현할 수 없었던 단점을 극복하여 압인된 문양 위에 다양한 디자인과 색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백동을 소재로 무게 30g, 직경 40mm, 12각 형태로 제조되며 각각의 문화재를 자세히 설명한 메달 케이스와 시리즈 속의 작은 이야기별로 전시할 수 있도록 액자 케이스를 제작한 것이 특징입니다.

 

□ 본 기념메달은 3,000개 한정으로 30,000원에 판매되며 한국조폐공사 전자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 숭례문 이야기

1. 지정번호 : 국보 제1

명 칭 : 서울 숭례문 (崇禮門)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서울 중구 세종대로 40 (남대문로4)

제작시기 : 조선시대

 

2. 개요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1398)에 완성하였다. 이 건물은 세종 29(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의 기록에는 숭례문이라고 쓴 현판을 양녕대군이 썼다고 한다.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서울 성곽 중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 출처 :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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