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 골드바, 이제 전국 금은방에서

“오롯 골드바, 이제 전국 금·은방에서”

서울 홍대 판매1호점 지정 행사

공사는 지난 12월 1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도로시 쥬얼리 매장에서 한국조폐공사 오롯골드바 판매1호점 오픈행사를 가졌다. 서울시 마포구 홍대에 소재한 도로시 매장은 그리스어로 “신의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강북 최대 규모의 쥬얼리 매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금협회 회장 및 전무, 공사 영업개발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도로시 매장 입구에 공사의 “오롯”골드바 판매지정점임을 알리는 홍보명판을 현수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롯골드바 판매 1호점(서울 홍대 도로시매장)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에서도 지역별 판매 1호점 오픈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제 본 판매 사업에 동참하는 전국의 금·은방에서도 우리 공사의 오롯 골드바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우리공사 골드바는 주로 시중은행, 증권사 및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었으나, 우리공사가 한국금협회와 오롯골드바 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국의 귀금속 도·소매 판매상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골드바 거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 9월 우리 공사, 동반성장위원회 및 한국금협회, 세 기관 간 협약체결을 계기로 시작된 오롯골드바 판매사업은 그동안 금거래 질서에서 나타난 무자료·밀수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여 골드바 거래질서를 회복하고, 전통 금 판매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 도·소매판매상의 성장을 지원하며 상호간 상생협력을 모토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도·소매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찰제 판매, 999.9‰의 고순도 제품 및 위변조 방지 요소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소매점 주얼리 브랜드의 가치상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공사는 향후 “오롯”골드바 판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위변조 방지요소 개발, 골드바 홍보 확대 및 다양한 신규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마포구 홍대 도로시 매장 전경>

<한국금협회 유동수 회장, 조상환 도로시 쥬얼리 대표박경택 영업개발단장이

도로시매장 입구에 오롯골드바 지정판매점 홍보명판을 현수하고 있다.>

                          <지정판매점 홍보명판>        <조상환 도로시 대표가 오롯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