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하면 딱 걸리는, 위변조방지 시험성적서 확산

복사하면 딱 걸리는, 위변조방지 시험성적서

우리 공사(한국조폐공사)는 오늘(3일) 부터 위변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공인 시험성적서를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시험성적서에 적용된 위변조방지 기술은 은화, 복사방해패턴 및 스캔방지 홀로그램 등으로 조폐공사가 지난해 9월 위변조방지 신기술 설명회에서 공개하여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바았던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 먼저 시험성적서 원본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복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복사본에는 'COPY 복사본'이라는 문구가 나타납니다~ 

▼ 아래는 복사방해패턴(Ghostsee)에 관한 30초 분량의 시연영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기도 쉽고,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랍니다~

시험성적서 위조와 관련된 문제들이 이슈화 되었었는데, 이제는 위변조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서 위조 및 짝풍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많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과 함께 공유하는 '한국조폐공사'가 되겠습니다.^^ 

※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 전자제품 안전인증 및 기계분야 시험, 검사 등을 수행 후 인증평가제품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기술표준원 산하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