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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자마자’ 휴지통으로 가는 돈... 지난해 5,400억원?! 이건..OTL

by 한국조폐공사 2014. 10. 15.
 
          ‘찍자마자’ 휴지통으로 가는 돈... 지난해 5,400억원?! 이건..OTL

 


10월 14일 한국조폐공사가 찍어내는 종이 화폐 가운데 불량품으로 판정되어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돈이 

지난해에만 5,400억원이라는 기사가 대서특필되었죠?

사실 5,400억원은 실제 지폐 제조비용이 아닙니다.

2013년 우리공사 매출액이 4,270여억원이었는데 손품 금액이 5,400억일 리가 없겠죠?^^;;
위 금액은 지폐 제조 시 발생된 손품의 액면금액을 곱한 금액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지폐제조 기술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데요.

예를들면 작년에 발행된 미국 100달러의 경우 5만원권과 같은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초기 100달러에 기술적용 시 어려움으로 인해 액면가 30억 달러(3조3천억원)어치 지폐가 버려졌다고 보도되었답니다.

(관련기사 참조 http://ka.do/R3hO)

지폐의 손율은 규격, 위조방지장치 탑재 수준,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조폐공사는 세계 5위의 조폐, 보안 기업이 될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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