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위보, 한국조폐공사 마스코트죠!'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한국조폐공사의 마스코트 '위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함께 들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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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조폐공사 마스코트가 된 계기는 2017년 5월에 실시되었던 조폐공사 ‘캐릭터 공모전’이에요.

캐릭터 공모전은 국민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기업 ‘한국조폐공사’를 상징하는 캐릭터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어요. 한달여 기간 동안 150건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되었답니다.

심사 결과, 저 위보를 비롯한 코지, 코미와 세미, 코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어요.

이 가운데 조폐공사의 비전을 가장 잘 반영하고 미적 완성도가 높은 바로 저 위보가 대상에 선정돼 조폐공사의 공식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저의 어떤 점이 조폐공사의 비전을 잘 나타내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제 이름인 ‘위보’는 조폐공사의 핵심 역량인 ‘위조방지’와 ‘보안기술’의 앞글자를 따 만들었어요.

거짓, 위조, 모사를 차단하는 머리위의 자물쇠는 보안을, 가면의 날개모양은 조폐공사의 미래 비전을 형상화했답니다. 또한 제가 목에 두른 스카프 끝부분 문양은 보안을 뜻하는 ‘Security’ 앞글자 S를 상징, 조폐공사의 핵심 사업이념을 표현했답니다.

이 정도면 한국조폐공사의 마스코트가 될만하죠? ^0^

한국조폐공사 SNS 페이스북 배너

공식 마스코트가 된 이후 저는 조폐공사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화폐박물관 입구에도, 공사 SNS 게시글에도, 다양한 굿즈 등에서도 저를 발견하실 수 있을거에요

위조방지! 보안기술! 앞으로도 조폐공사의 핵심 가치를 드러내기 위한 저 위보의 활약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

 

글 · 이미지 / 충남대 대학생 인턴 임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