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칼럼1 테마무비 세상의 변화를 맞이하는 자세과 이상헌 / 영화칼럼니스트 “거짓말 같다.”라는 표현은 다음 두가지 상황에서 사용한다. 어떤 것이 진실이 아니거나,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때.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른다. 어김없이 한 해가 가고, 거짓말처럼 새해가 찾아왔다. 지난 삶이 아쉬웠든지 충만했든지 간에 이맘때에는 누구나 새롭게 다짐하고 더 단단히 마음을 먹는다. 이번 호에서는 2018년에 눈여겨본 영화들 중 두 편을 골라, 변화무쌍한 미래와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소개할 두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과 전고운 감독의 다. 성공한 덕후가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2045년, 영화 속의 세상은 두 개로 갈라져 있다. 식량 파동과 인터넷 대역폭 폭동으로 모두가 자포자기 상태에 .. 2019.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