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눈관리1 스마트한 봄철 눈 관리 날이 따뜻해지면 눈이 가렵고 충혈 되며, 재채기나, 콧물이 난다며 안과를 찾는 환자가 부쩍 많아진다. 이는 봄철 꽃가루와 황사 때문으로 알레르기성 체질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크고 작은 눈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안구 건조증 등의 질환이 있어 눈의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이라면 더욱 눈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조한 각막에 여러 가지 꽃가루나 황사 먼지가 달라붙으면 염증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건조한 날씨와 꽃가루, 황사 등으로 봄철에 찾아올 수 있는 안과 질환에 대하여 알아본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특정한 물질(항원)이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여기에서 특정한 물질이란 먼지, 꽃가루 (특히 봄과 여름철), 풀, 동물의 털, 곰팡이.. 2016.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