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1 여행칼럼-보령 보령의 섬들과 먹거리, 볼거리 보령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머드축제다. 보령이 머드축제로 유명한 것은 136km의 해안선중 상당 부분이 뻘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해 마다 7월이면 열리는 머드축제는 보령을 전국구 관광지로 각인시킨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지금은 늦가을…. 푹푹 찌던 지난 여름, 훌러덩 벗어 던지고 머드팩을 바르던 바닷가는 적막하다. 그렇다고 보령이 머드축제 하나로 먹고 사는 곳은 아니다. 보령에는 수 많은 섬들과 어항들이 포진해있다. 게다가 지금은 제철 대하, 전어 등 가을 진객들이 미식가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는 바로 그 때 아닌가. ◇충남에서 가장 큰 섬, 원산도 원산도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혹시 ‘안면도가 가장 큰 섬이 아니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겠으나, 엄밀히 말하.. 2016.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