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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공기업 최초‘노사문화 대상’대통령상 수상

by 한국조폐공사 2017. 10. 16.

폐공사, 공기업 최초‘노사문화 대상(大賞)’

 

대통령상 수상

 

 

- 90년대 조폐창 통합 ․ 구조조정으로 인한 극심한 노사분규 딛고

 

18년 연속 무분규 달성

 

 

- 노사소통 시스템 구축,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등 상생  노력 인정받아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가 공공기관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2017년도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 ‘노사문화 대상’은 정부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에 대상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 특히 조폐공사의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공공기관 최초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2017년 노사문화 대상’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총 9개 기관 및 기업을 표창한다. 


□ 조폐공사는 1998년 조직개편 및 조폐창 통폐합 추진 과정에서 장기 파업과 직장폐쇄, 노조위원장 구속 등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었다. 조폐공사는 이같은 노사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각종 노사소통 시스템을 통해 노사 간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 발전시켰다. 2014년에는 노사관계 비전을 재정립하여 선포하고, 2016년에는 노사 청렴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노사개선 노력을 통해 상생·협력적 관계로 전환함으로써 18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 또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장애인 전용 출입구 설치 및 문턱 없는 작업장 설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노사문화 대상’을 받은 기업은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 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 조폐공사는 고용노동 분야에서 최근 3년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선정(인사혁신처, 교육부),‘장년친화 직장 만들기 우수사례 기관(노사발전재단)’선정, 가족친화문화 조성 유공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관 장관 표창(여성가족부)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조폐공사는 노사 화합과 협력의 시너지를 모아 최근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는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정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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