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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서울외신기자클럽 화폐본부 프레스투어

by 한국조폐공사 2015. 5. 20.

2015529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는 서울외신기자클럽 견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미국영국중국일본대만터키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신기자들(AFP, 중국 인민일보, 블롬버그, TV Asahi, NHK, Wall street journal )에게 화폐 제조 공정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알리고 다국적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7명의 외신기자분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서울발 동대구행 열차에서 미리 배포한 공사의 해외 브로슈어를 보고 여러 가지 질문 등을 미리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산 근처에 도착한 후, 식사 전 외신기자클럽 회장에게 소형미인도와 초콜렛 골드바를 선물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홍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초콜렛 골드바가 큰 인기였습니다. ( 초콜렛 골드바를 보고 가족분들에 선물을 해주고 싶다며 어디서 구입할 수 있냐는 문의도 많았습니다^^ )

 

식사 시간에는 ID 사업단, 해외사업단, 기술처, 영업개발단, 기술연구원 등 공사의 기술 설명 및 통역지원을 위해 와주신 담당자분들과 함께 조폐공사에 대한 질문을 서로 주고받으며 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 화폐본부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기술연구원 엄정식 차장의 위변조방지 신기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위변조방지 기술의 원리부터 적용 방법까지, 4개국어로 능숙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PT가 끝난 후 많은 외신기자분들께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위변조방지 신기술을 적용하는 데 드는 추가 비용부터 현재 중국과 기술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있는지, 기술의 적용 범위, 중국의 기술력과의 차이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특히 기술료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인쇄처와 주화처 현장견학이 이어졌습니다

평판인쇄, 스크린인쇄부터 완공까지 지폐 제조 과정 취재가 이루어졌고, 열띤 취재경쟁으로 인해 통제가 조금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인쇄처 견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주화처로 이동, 주화제조공정 견학이 이어졌습니다. 2팀으로 나누어 견학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주화전시관에 진열된 다양한 제품에 외신기자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2시간 가량의 견학을 끝으로 외신기자클럽의 화폐본부 프레스투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외신기자클럽 프레스투어는 외신기자들의 공사 이해도 중진과 외신언론과 우호적인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는데, 각 기관(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레스투어를 통해 공사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홍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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