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 제1회 화폐박물관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 행사

'제1회 화폐박물관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 행사' 후기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회 화폐박물관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상생활 속 돈(화폐)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하는 글짓기 대회 뿐만 아니라, 페이스 페인팅, 마술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는데요~

정말 많은 가족분들이 참여를 해주셨답니다.

공식적인 행사 시작은 오전 11시였으나 10시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와서 현장접수를 시작하였습니다.

글짓기 대회는 가족과 함께 화폐박물관 내외에서 자유롭게 자리를 잡아 진행이 되었는데요.

글쓰기에 집중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언니 이쁘게 색칠해주세요~' 페이스 페인팅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

"풍선이 터지면 어쩌지?" 무섭기는 하지만 보고는 싶은 아이들의 표정입니다~^^

"와 푸들이다"

 부대행사로 열린 풍선아트에서 순식간에 풍선으로 인형을 만드는 걸 보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글짓기를 마치고 나서는 화폐박물관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사진도 찍고요~

아빠와 함께 재밌는 포즈로~찰칵!

혼자 묵묵히 글짓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나는 자라서 조폐공사에 다니고 싶습니다'라는 문구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오후 1시에는 글짓기 행사를 마치고 마술 행사 및 행운권 추첨이 이루어졌습니다.

"우와 어떻게 된거지? 갑자기 책에서 꽃이 나왔어!"

마술 하나하나에 어린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모습. 너무 귀엽네요^^

마술쇼를 마치고 추첨권 행사에 앞서 김화동 사장님은 '글쓰기에는 큰 힘이 있다"고 강조하였는데요. 

"이번 글짓기 대회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첨권 행사가 있어서 그런지 어린이들의 환호성이 컸답니다..^^;;)

추첨권 행사를 마지막으로 제1회 화폐박물관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 행사를 마쳤습니다.

몇 몇 어린이들은 상품을 못 받았다며 울음을 터트렸을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께서 추첨권 행사에 열정적으로 환호해주시고 즐거워해주셨습니다.

'제1회 화폐박물관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가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폐박물관의 다양한 행사가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