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어보’시리즈의 완결판! 조폐공사의 ‘명성황후 어보(御寶)’ 기념메달을 소개합니다.”

1895년 8월 20일(양력 10월 8일)은 을미사변이 일어난 날로,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에 의해 시해당한 날입니다.

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한국 조폐공사는 10월 8일 ‘조선의 어보’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를 명성황후가 시해된 장소인 건청궁에서 공개했습니다.

‘명성황후책봉금보’는 1897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고종비를 명성황후로 책봉하면서 올린 금보입니다. 황제국 의장에 걸맞게 금으로 제작하고 손잡이는 용 모양으로 디자인해 격을 높였습니다. 

명성황후 어보 기념메달은 금(중량 37.5G), 금도금(31.1g), 은(31.1g) 3종으로 1,8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었으며, 10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예약 판매됩니다. 

<판매처>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www.koreamint.com
현대H몰 www.hmall.com
더현대닷컴 www.thehyundai.com
풍산화동양행 www.hwadong.com
NH농협은행과 우체국 전국 지점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유네스코에 등재된 조선 왕실의 유물인 어보의 가치를 알리고 국외 문화재 보호 목적의 기금조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2018년부터 1차 ‘태조가상시호금보’, 2차 ‘세종시호금보’, 3차 ‘정조효손은인’를 차례로 선보였으며, 시리즈의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를 10월 8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