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벼룩시장 '벚꽃길 한마당' 현장 속으로>

지난 4월 3일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제7회 화폐박물관 벼룩시장 ‘벚꽃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벼룩시장 개장 시간 전에 화폐박물관 광장은 이미 물건을 사고파는 시민들로 가득 찼는데요.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바자 물품과 ‘아름다운 가게’ 등 대전 지역 사회적 기업, 자활센터 및 공방의 건강식품, 인테리어 소품, 120여 개 팀이 판매하는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부대 행사로 K-pop 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팬플룻 앙상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페이스 페인팅 및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체험, 슬라임 만들기 부스도 인기만점이었습니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화폐박물관 벚꽃길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벼룩시장에 들려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참 쏠쏠했지요?

마지막 공연 이후 벼룩시장 행운권 추첨 및 기부금 정산이 이루어졌습니다. 벼룩시장은 끝났지만 화폐박물관 벚꽃길은 이번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경에 더욱 더 벚꽃이 이쁘니 많이 놀러와주세요~내년 벚꽃길 벼룩시장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