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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해외 자회사 GKD를 아시나요?

by 한국조폐공사 2020. 9. 24.

 

끝없이 펼쳐진 목화 밭.
실크로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중앙아시아의 심장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차로 50분 정도 떨어진 양기율(Yangiyul)시.

 

이곳에 한국조폐공사 해외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가 있습니다!

2010년 9월 설립된 GKD는 목화를 이용해
지폐에 사용되는 종이의 원료인 면펄프(cotton pulp)를 만드는 회사로,
대한민국이 '조폐 주권국'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GKD는 연간 약 1만 4,000톤의 면펄프를 생산합니다.
이 면펄프는 국내뿐 아니라 유럽 등 선진 조폐기관에서 만드는
은행권 및 보안용지에 사용되며, 10여개국에 수출됩니다.
또, 건축자재, 위생용품 등 화학용 분야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GKD는 대표적인 우즈베키스탄 진출 성공 사례로 현지에서도 호평받고 있는데요~^0^
우수한 근무조건을 가진 230여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대표 수출기업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 초등학생에게 도서, 교복, 축구공, 학용품을 지원하고
학교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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