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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와 함께/화폐박물관 소식

첫째날-화폐박물관 여류작가들의 전시회 '素笑三人行展'

by 한국조폐공사 2015. 11. 4.

2015년 11월 3일부터 22일까지 공사 화폐박물관에서 '素笑三人行展(소소삼인행전)'을 개최합니다.

 

전시 작품은 서향 이경현, 정천 나명자, 단정 박복희 등 세 여성 작가의 서예 작품입니다.

 

이들은 대전시 미술대전 초대작가들로 오랜 기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지역 예술가들로써 이번 전시화를 위해 천과 도자기에 직접 꽃을 수놓거나 글씨를 쓰면서 서예와 접목한 아주 독특한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서예를 전각(篆刻), 자수, 도자기 등에 접목한 특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몇몇 문구가 아름다운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월례조회 때 보았던 나태주-풀꽃도 이렇게 전각으로 보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시와 찬송가 등의 좋은 구절을 다양한 재료에 표현,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서예작품을 정겹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전하겠다는 작가들의 마음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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