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에 마음이 맞는 조폐공사 직원들이 모였습니다.
개학 후 학교에서 수거한 저금통을 개통하고 계수하는 일, 박스 포장 등을 돕기위한 방문이었는데요~
활동을 시작하기 전, 담당선생님의 설명을 듣고있는 모습입니다.
봉사를 하면서 해당기관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이끌어가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겠죠~
어떻게해야 더 도움이 될까 담당자의 말에 경청하는 직원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일단, 해당 학교별로 모아져 있는 사랑의 빵 저금통을 구역별로 옮겨놓고 개통을 시작합니다.
대전지역 곳곳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들의 참여가 높더라고요!!
삼삼오오 모여 저금통을 열고있는 직원들의 모습!
작은 것도 나눌 줄 아는 학생들의 마음이 느껴져 더 훈훈했던 작업이었습니다.
자신의 역할을 다 한(?) 저금통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지 않나요?^^
동전과 지폐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을 담아놓았던 저금통이라 보기만해도 온기가 전해집니다.
사랑의 빵으로 모인 동전과 지폐들은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수 많은 동전들 중 1998년도 500원 동전을 찾는 일은 빠질 수 없겠죠?ㅎㅎㅎ
순간 1998년 500원 동전을 찾은 줄 알았으나, 1989년 500원 동전이었다는 슬픈(?) 소식이...^^
가득가득 쌓인 동전들!
누군가에게는 의미없는 것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삶과 배움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겠지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박스포장에 나선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사랑의 빵을 곳곳에 있는 학교에 전달하기 위한 준비작업입니다.
작업을 마무리한 후, 단체 사진 한컷!!!
앞으로도 찾아가는 손과 발로, 곳곳에 보탬이 되는 한국조폐공사 사회봉사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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