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여름방학 특별전시회 개최
지끈공예展 ‘종이끈으로 만난 세상’
한국조폐공사는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김인숙의 ‘종이끈으로 만난 세상’ 지끈공예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김인숙 작가가 화폐박물관에서 여는 두 번째 전시회로 모빌, 가방, 모자, 꽃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활용품을 지끈으로 표현한 친근한 작품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작품도 전시되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전시가 될 예정입니다.
지끈공예란 한지를 꼬아 만든 끈으로 감고 엮어서 만드는 예술로, 누구나 쉽게 우리의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분야 입니다. 전통공예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장식품, 캐릭터 및 일상 생활소품 등을 만들 수 있는데요~ 종이끈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만큼 친환경적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최소의 공간과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 지끈 공예.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활동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흥미를 얻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화폐박물관에서 마련한 특별한 지끈공예전도 관람하고, 다양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한국조폐공사는 공익적 문화사업으로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화폐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komsco.com/contents/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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