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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위보와 함께하는 우리나라 화폐 이야기 Q&A: 화폐에도 수명이 있나요?🔎

by 한국조폐공사 2023. 8. 1.

위보와 함께하는 우리나라 화폐 이야기 Q&A

화폐에도 수명이 있나요?🔎

 

 

화폐에도 수명이 있을까요? 💸
있다면 어느정도일까요?


화폐의 수명을 결정하는 요인, 기간 등
화폐 사용에 관련된 여러가지 질문들을 
위보와 함께 알아보아요~!🤓

 


 

Q. 화폐에도 수명이 있나요?🔎

 

A. 화폐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처음 발행된 후 폐기될 때까지 경과한 기간을 화폐의 유통수명이라고 해요. 

💰주화와 💵은행권은 수명의 차이가 있는데요,

금속으로 제조되는 주화는 거의 영구적이지만, 은행권은 면섬유로 만들어져 낡으면 사용할 수 없어요. 

 

우리나라 화폐의  은행권 별 수명은 다음과 같아요~

1,000원 > 70개월(약 5.8년)

5,000원 > 63개월(약 5.3년)

10,000원 >  135개월(약 11.3년)

50,000원 > 181개월(약 15.1년)

 

저액권과 고액권의 차이를 살펴볼까요? 

천원권과 오천원권거래에 활발히 사용되기 때문에 고액권보다 상대적으로 유통수명이 짧게 나타나요.

한편 오만원권은 거래에 사용되기 보다 가치저장수단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유통수명이 가장 길어요. 

 

Q. 화폐의 수명이 늘고 있다는데요?

A. 맞아요, 은행권의 유통수명은 증가추세예요!

카드 사용, 간편결제 서비스의 확대,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해

은행권의 사용빈도가 감소하여 은행권의 유통수명이 증가하고 있어요

 

Q. 해외 유통화폐 수명을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A. 우리나라 저액권은 해외의 저액권에 비해 유통수명이 긴 편이에요.

우리나라 은행권의 우수한 내구성과, 국민들이 은행권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건전한 습관 덕분이죠! 

반면 해외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오만원권은 비교적 거래에 널리 사용되는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액권 유통수명은 낮아요.  

 

 

우리나라 화폐 이야기 Q&A! 

지금까지 화폐의 유통 수명에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깨끗한 화폐 사용습관을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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