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화폐이야기' 11탄!
- 땡전 한 푼 없다?! -
돈이 하나도 없을 때,
우리는 흔히 '땡전 한 푼 없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 '땡전'이라는 말은 과연 어디서 유래되었을까요?
카드뉴스를 통해 함께 알아볼까요~?💨💨
"땡전 한 푼 없다?"
한국조폐공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화폐이야기' 11탄!
돈이 하나도 없을 때, '땡전 한 푼 없다'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이 '땡전'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요?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인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은
경복궁을 다시 지을 경비를 마련하고자 '당백전'을 발행했어요.
하지만 당백전이 너무 많이 발행되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올라 백성들이 고통받게 되었죠.
백성들은 가치가 아주 낮아진 당백전을
점차 '당전'-'땅전'-'땡전'으로 발음했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되었답니다!
🔎 깨알정보
'한 푼'에서 '푼'이란?
1894년 신식화폐발행장정이 공표되고,
화폐산식은 '1냥=10전=100푼'으로 정해졌어요.
'가진 게 별로 없다'는 뜻으로 쓰인답니다.
재미있는 화폐이야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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