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88호 '쌍향수'를 아시나요?"

- 조폐공사, 천염기념물 '쌍향수' 고품위 아트메달 출시

'쌍향수(雙香樹)'라고 들어보셨나요?
송광사 향나무라고도 불리는 '쌍향수(雙香樹)'는 전남 순천시 송광사의 부속암자인 천자암에 있는 곱향나무랍니다.
800년 정도를 산 아주 오래된 나무로, 고려중기 고승인 보조국사와 그 제자가 중국에서 귀국하면서 짚고 온 지팡이를 천자암 뒤뜰에 꽂은 것이 자랐다는 전설이 내려오기도 한답니다! 나란히 선 두 그루의 나무 줄기가 실타래처럼 뒤틀리며 용솟음치는 모양이 매우 인상적이지 않나요?

한국조폐공사는 천연기념물 시리즈 '참매·매사냥', '흑우·흑돼지', '장수하늘소', '수달'을 발매한 데 이어 다섯 번째로 '쌍향수(雙香樹)'를 선택해 그 진귀한 모습을 고품위 아트메달에 담았습니다! 이전에 판매된 천연기념물 시리즈는 뜨거운 호응을 얻어 당일 조기 매진 됐답니다.

'쌍향수(雙香樹) 아트메달'은 은메달(중량 500g, 순도 99.99%, 직경 80mm), 동메달(중량 390g, 직경 80mm) 두 종류로 은메달 30개, 동메달 150개 한정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선착순 판매되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