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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와 함께/사회공헌

2015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행사

by 한국조폐공사 2015. 12. 23.

2015년 12월 22일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우즈벡 아동을 위한 사랑의 에코백 보내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백에 문구용품을 넣어 우즈베키스탄 현지 초등학생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 인데요, 중앙아시아 어린이를 위해 애쓰는 (사)프렌드아시아가 물품을 전달해 주기로 했습니다.
우리공사는 2012년부터 학용품, 축구공, 한복 등을 전달해 왔는데 작년에 보낸 에코백이 현지 반응이 좋아 에코백을 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 직원들이 기부한 방한용품과 따뜻한 장갑을 함께 보내게 되어 더욱 풍성한 선물보따리가 되었습니다.

 

 

 

 

올해 본부에서 기부받은 장갑, 모자 등 다양한 방한용품이 눈에 띄네요^^

 

 

 

여러 문구류들을 보면서 추억이 새록새록~ㅎㅎ

 

 

 

 

 

 

행사 시작 전 우즈벡 전통의상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방한모자 등을 써보았는데,

강아지 모자가 특히 우즈벡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신입사원 최샘 사우는 우즈벡 전통의상이 다 너무 잘 어울렸다는...사진은 따로 전달해드릴께요^^)

 

 

 

본 행사 시작 전, 사장님과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며 사진 한장 촬영하였습니다.

 

 

 

유순 차장님의 에코백 포장 방법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공책은 3개, 딱풀은 2개, 스케치북은 맨 뒤에 넣어주셔야 합니다~갯수가 다르면 아이들이 싸울 수 있으니 꼼꼼이 확인해주세요"

 

 

 

 

 

에코백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임직원분들의 모습.

서로 분업하여 진행하니 에코백이 금방 만들어졌습니다.^^

 

 

 

"어? 가만 있어보자...이거 갯수가 안 맞는데? 누가 딱풀 1개 넣었어? 2개 넣어야 하는데"

검수를 맡아주신 조재광 팀장의 레이더 발동!

 

 

 

"헉"

표정에서 모든 것이 들어나는 우리 안성준 사우..ㅜㅜ

 

 

 

"실..실은 제가..딱풀 원래 1개 아니었나요?"

( 우즈벡 어린이들이 사이좋게 에코백을 열어볼 수 있도록 딱풀은 다시 2개씩 넣었습니다.^^)

 

 

 

 

 

 

 

임직원분들의 열정 높은 손놀림(?)으로 인해

에코백이 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둘씩 차곡차곡 쌓여지는 에코백.

 

 

 

1시간만에 에코백 포장 완료! 다같이 기념사진^^

 

 

 

 

 

 

이후 마지막으로 에코백을 박스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물품도 정리하고 청소도 하고요~

 

공사가 만든 에코백으로 우즈벡 어린이들에게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에코 백 보내기 행사에 참여하신 공사 임직원분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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