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창립 67주년을 맞아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제5회 어울림전'을 개최합니다.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실에서 근무하는 화폐디자이너와 조각가들이 개인 시간을 쪼개 제작한 디자인과 조각, 회화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은 어울림전은 화폐와 연계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지역민에게 선보이고, 조폐공사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돈 만드는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특한 창작성과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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