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관광1 여행칼럼-제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 제천 제천이 충북의 관광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 잠재력이 큰 지방 중소도시를 3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해 관광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오는 2016년까지 총 6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광콘텐츠와 상품개발 등 관광도시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풍호와 박달재, 황사영이 백서를 썼던 배론성지부터 금수산까지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 봄이 오는 충북의 호반도시 제천을 찾아봤다. ◇ 박달재 = 반야월 작사의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노래로 유명한 박달재는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경계 짓는 산의 이름이다. 박달재라는 이름이 .. 2016.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