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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2

화폐로 떠나는 세계문화 여행(미국) 오늘날 대부분의 화폐는 정부의 강제력에 의해 법적 지불 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 하나의 시스템이자, 일정 액수를 나타내는 하나의 사회적 약속이며 상징 기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사실로부터 가치가 발생하며, 우리는 이를 ‘명목 화폐’라 부르기도 하고, 정부에 대한 신용을 근거하여 유통되는 것이므로 ‘신용 화폐’라 부르기도 한다. 20세기 저명한 경제학자인 케인즈(John Maynard Keynes)가 “돈은 문명의 다른 요소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오래된 유물이다” 라고 말했듯이, 화폐는 「제공되는 것」 또는 「욕망하는 것」 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편리한 형태의 가치 기준이자 교환의 매개체이다. 국제통화로서의 미국 은행권미국에서는 돈을 셀 때 ‘달러’(Dollar/$)라는 단위를 .. 2015. 5. 26.
‘찍자마자’ 휴지통으로 가는 돈... 지난해 5,400억원?! 이건..OTL ‘찍자마자’ 휴지통으로 가는 돈... 지난해 5,400억원?! 이건..OTL 10월 14일 한국조폐공사가 찍어내는 종이 화폐 가운데 불량품으로 판정되어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돈이 지난해에만 5,400억원이라는 기사가 대서특필되었죠? 사실 5,400억원은 실제 지폐 제조비용이 아닙니다. 2013년 우리공사 매출액이 4,270여억원이었는데 손품 금액이 5,400억일 리가 없겠죠?^^;; 위 금액은 지폐 제조 시 발생된 손품의 액면금액을 곱한 금액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지폐제조 기술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데요. 예를들면 작년에 발행된 미국 100달러의 경우 5만원권과 같은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초기 100달러에 기술적용 시 어려움으로 인해 액면가 30억 달러(3조3천억원)어치 지.. 201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