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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② - 청국장

혁신하는KOMSCO/돈만드는 사람들

'맛집탐방'의 두 번째 원정대는 화폐본부의 '맛집 찾아 삼만리' 팀이었습니다.

 

이 팀은 화폐본부 내 생산설비 400여대를 유지·보수하는 공무부의 친목 모임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식당으로도 선정된 청국장 맛집을 찾아 떠났다고 합니다^^

 

또한 근처에 위치한 '청도박물관'도 방문하는 등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 후기 한번 들어보

 

겠습니다!

 

 

ㅇ 맛집 : 소나무집식당

 

ㅇ 위치 : 경북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954번지(전화 : 054-373-7566)

 

ㅇ 주메뉴 : 청국장 및 오리와 닭요리(백숙 등)

 

 

 

 

△ '소나무집식당'이란 이름에 걸맞게 소나무와 장독대가 인상적인 식당 외부모습

 

 

우리 곁으로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온 계절 봄. 만물이 한 해 살이 준비에 분주한 이 시기 우리는 호사스런 마음을

 

한 가득 안고 청도로 향하는 차에 몸을 기댄다.

 

아침부터 내린 봄비에 푸르른 새싹이 서서히 얼굴을 내미는 한가로움과 나른함에 우리의 입 맛 조차 봄을 타는

 

것 같다.  이럴 때 우리 몸은 스스로 자정능력이 있는지 인공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전통방식 그대로의 청국

 

장 한 그릇과 건강 닭백숙을 먹으면, 한결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고 가벼워지는 듯 하다.

 

우리는 맛집으로 소문난 경북 청도군 각북면의 ‘소나무집식당’을 찾아 가 보았다.

 

 

 

 

△ 웃음꽃이 저절로 피는, 맛집을 찾아 동료들과 떠나는 여행

 

 

먼저 ‘맛집 찾아 삼만리’일행들은 청도하면 ‘와인터널’과 '소싸움장'이 생각났지만, 봄비가 우리를 쉽게 반겨주지

 

않은 관계로 그냥 지나쳤다. 그 맞은편 길을 따라 용암온천과 가족들과 연인들이 밤에 오면 좋은 별빛축제의 공

 

간 ‘프로방스’ 사잇길로 우리의 목적지인 ‘소나무집식당’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청도박물관’을 찾아 잠시 봄비

 

를 피할 겸 또 청도에 대한 상식과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과거로의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 오랜만에 전통놀이를 같이 체험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맛집 찾아 삼만리'팀

 

 

 

 

△ 청도박물관에서 인증샷 한~컷!

 

 

과거 ‘이서국’으로 불리우는 이곳 청도. 많은 유물과 자료들이 우리를 역사 속의 한 장면으로

 

안내하는 순간 어느 정도 비가 소강상태가 되자 곧장 차를 몰아 목적지로 향했다.

 

 

 

△ 청국장 맛 보기전에 식당 앞에서 인증샷 한 컷!

 

 

여느 시골집과 유사한 외관을 하고 있어 이곳이 식당인지 잘 분간이 가질 않았으나 큰고 작은 소나무 몇 그루가

 

이집이 소나무집 임을 은근 자랑하고 있었다. 희뿌연 안개속으로 펼쳐진 산세가 차마 이곳은 도시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그 영롱한 무엇과도 같았다. 고요한 시골에 개 짖는 소리만이 이곳이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소나무집식당의 잔디 마당에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고 나서야 이곳의 풍경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

 

었다. 그리고 옛날집 대청마루에 여닫이 문을 열고 식당 안으로 들어 간다.

 

 

 

△ 깊은 청국장 맛의 비결인듯한 장독대의 모습

 

 

소나무집의 청국장 맛은 어떨까 ? 우리는 먼저 두부김치와 동동주를 시켜 간단하게 목을 축였다.

 

 

 

△ 메뉴판

 

 

 

△ 1차로 정갈한 맛의 두부김치와 함께 동동주 한잔!

 

 

그 다음 허기를 달래기 위해 닭백숙을 주문했다. 잠시 후 식사가 나왔다. 두부김치와 닭백숙은 소박한 맛 그 자체

 

였다. 양념으로 맛을 포장 하거나 간으로 치장하지 않은 순수한 맛.

 

 

 

 

△ 2차로 푹 삶아 야들야들한 닭 백숙과 함께!

 

 

마지막으로 이집의 마스코트 청국장을 시켰다. 대부분 도심 식당의 청국장은 고춧가루나 조개 등을 사용하지만

 

이 집 청국장은 두부와 무, 호박, 파등이 들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색깔은 연한 볏짚색깔처럼 맑은 편이었다.

 

반찬도 단출했다. 콩멸치볶음, 당귀나물, 김치가 전부였다.

 

 

 

 

△ 드디어 주인공인 청국장 등장!

 

 

청국장 맛을 보니 특유의 냄새는 있었지만 톡 쏘는 맛은 아니었다. 부드러웠다.

 

일반 식당에서 느꼈던 청국장 맛을 떠올린 뒤 다시 맛을 보자 맨송맨송하다는 느낌이 더욱 다가왔다.

 

평소 우리내 입맛에는 조금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간이 거의 없는 듯 했다.

 

우리가 그동안 강한 양념 맛에 길들여진 듯 하다는 자성을 스스로 해보왔다.

 

“100% 우리 콩만으로 집에서 띄우고 다시마와 멸치 새우 표고버섯으로 육수를 만들지만 잡다한 재료는 넣지 않

 

았습니다.” 깔끔한 청국장 맛의 비결이었다. 두부도 탱글탱글하면서 고소했다.

 

 

 

 

 

이 곳 주인은 “많은 손님을 맞을 때는 힘이 들지만 청국장 한 그릇을 후딱 비우고 떠나가는 이들을 보면 건강한

 

먹을거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방송이 나간 뒤 손님이 늘어나자 상상하지도 못할 거액을 제시하며

 

식당을 팔라는 제안도 받았지만 이젠 손님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는 어떤언론사의 기사를 보

 

고 직접 방문해 보니 ‘청국장이 주인을 닮은 것인지, 주인이 청국장을 닮은 것인지 서로 궁합이 잘 맞구나’라는

 

듯한 생각이 나의 가슴 한 가운데로 스며든다.

 

 

 

△ 맛깔스러운 음식 사진 탄생의 비결!

 

 

글을 통해 마치 맛집을 다녀온 듯한 생생한 후기와 함께 '맛집 찾아 삼만리'팀의 즐겁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절로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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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본부 견학코스 일반인 개방!

창조하는KOMSCO/소식 & 정보

우리공사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화폐 및 훈장 제조공정 견학 코스를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

 

온라인 견학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함에 따라 일반인은 홈페이지(www.komsco.com)를 통해 10명 이상 30명까지 견학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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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은상 수상!

창조하는KOMSCO/소식 & 정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제지본부의 한올 및 ID본부 TECHNO 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화폐본부 스크린 및 금잔디 분임조가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의 품질 개선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품질 혁신 주역들을 격려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현장 개선활동을 더욱 확산시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무결점 제품 생산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여 '품질 최우선 조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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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화폐본부 활판부를 찾아가다

혁신하는KOMSCO/돈만드는 사람들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화폐본부 활판부를 찾아가다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일곱 번째 만나볼 부서는 화폐본부 활판부입니다.

 

돈에 생명을 불어넣는 부서, 화폐본부 활판부

화폐본부 활판부는 김삼영 부장을 중심으로 활판공정과 3, 활판과 26, 30명의 부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은행권, 기타수표(약속어음, 가계수표, 국문당좌), 보안제품 등 화폐본부 인쇄처에서 생산하는 모든제품의 번호를 인쇄하고 있으며, 스티커형 제품의 다이커팅 및 기타수표류 미싱작업(톰슨)도 수행하고 있답니다.

 

 

화룡점정, 지폐에 눈을 그려 넣다.

은행권은 제지본부에서 제조한 용지를 인수받아 총 8번의 공정을 거쳐 한 장의 화폐가 탄생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활판인쇄공정은 그 중 7번째 공정으로 인쇄의 최종 인쇄공정입니다.

활판부원들은 은행권에 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을 찍어 비로소 제품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했습니다.

 

 

때마침, 활판부를 방문한 김기동 본부장의 말을 인용하자면

사찰을 짓고 부처님을 그릴 때 마지막으로 부처님 눈동자에 점을 찍는 점안식을 하게 되는데, 화폐본부 활판부의 역할이 바로 지폐에 눈을 그려 넣는 점안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의 시작..... 내 자식처럼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은행권을 다 인쇄해 놓고 마지막 공정으로 번호를 찍는다는 것, 아기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돈에도 번호가 들어가야 돈으로서 구색을 갖추게 된다고.

앞 공정에서 완벽하게 인쇄했어도 활판부에서 손지(불량 제품)를 내면 앞 공정의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활판부원들은 한 장 한 장 모두 내 자식처럼 소중하게 다루고, 정성을 다해 고품위 제품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특히 오후 110분에 부장, 차장, 담당자 등이 모여 고품위 품질관리를 위해 미팅하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인쇄되도록 상호 교차 3각 교정을 통해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그들만의 노하우

활판에서 번호인쇄는 항상 정확해야 하기에 부서원들은 각각에 필요한 섬세한 기술적 노하우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번호 작업교정 시 한 번 더 확인하는 검사장치를 개발·설치해 품질부적합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고 있다네요.

 

 

 

사후 대응형 프로세스에서 예방형 프로세스로 적극 전환, 새롭고 역동적인 활판부!

보통 인쇄라 하면 판, 잉크, 용지, 기계를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활판 인쇄의 경우는 판 대신 번호기라는 장치를 사용하여 일련번호를 인쇄하는데, 일련번호는 사람으로 비유하면 주민등록 번호와 같아 자칫 실수가 발생되면 의도하지 않은 쌍둥이가 태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활판 번호인쇄는 100여개의 부품이 조립된 번호기로 똑같은 번호가 아닌, 계속 변하는 번호를 인쇄하는 특성이 있어 살아있는 인쇄라는 표현을 쓴다고 하네요. 은행권의 경우 90개의 번호기가 거치되어 돌아가고 있으니 적어도 9천개 이상의 부품이 원활하게 잘 돌아가야 정위치에 은행권 번호가 인쇄되는 것이죠

 

 

 

화폐본부는 올해 중점적으로 사후 수습-대응형 프로세스에서 예방형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있는데 활판부에서도 완벽한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예방형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품질 핵심체크 포인트를 만들어 반복 확인하면서 고품위제품 생산에 전념하고 있고, 경영개선을 위해 원가절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합니다.

 

기술전수의 필요성

설명만 듣다보면 번호기에 잉크를 묻혀 번호를 찍는 활판공정이 간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활판 번호인쇄는 잉크묻음 상태에 민감한데요. 색상이 약간 짙으면 스침손지가 생기고, 약간 엷으면 번호 잉크 깨짐이 생긴다고. 정확히 인쇄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특히 번호교정을 볼 때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어려움도 있어 경력이 30년 된 선배직원들 조차도 하면 할수록 어려운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기술적 노하우를 많이 가진 베테랑들이 모여 있는 활판부도 이제 기술을 전수해줄 후배가 꼭 필요한 시기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사업량 확보로 신규 도입된 다이커팅기 활용이 빈번해 지길....

다이커팅(die-cutting)이란 쉽게 말하면 스티커 용지만 살짝 모양을 내서 오려내고, 아래 부분의 이면지는 오려지지 않도록 하는 작업공정으로 정확한 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이커팅 공정의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기계를 2015년 신규로 투자·설치하여 스티커식 사증의 품질고급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특히 다이커팅 기계에서 엠보싱 인쇄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하니 신제품 개발로 많은 활용이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스티커식 사증 제조하는 모습) 

 

 

 (다이커팅기 엠보싱 인쇄)

 

오랜 세월을 함께한 동료애, 인화단결로 협력 + 신뢰하자!

어려움을 극복하는 최고의 힘은 인화단결이라고 전했습니다. 활판부 직원들은 전반적으로 경력이 높고, 오랜 시간 함께 업무에 임하다보니 업무협조도 잘 이루어진다고.

부서에서 별도의 친목회를 운영하고 있고, 애경사 발생 시 상부상조의 미덕이 남다르다고 합니다.직원들 생일을 맞이해 매월 생일파티도 열거나, 회식 때에는 교대 근무하는 직원들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날로 정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서로가 협력하고 신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활판부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원 화합을 돈독히 하다.

활판부는 직원단합 방법으로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배추, , 감자 등을 재배해서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랑나눔행사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답니다. 원래 영농회 주축으로 하던 것을 4년 전부터 활판부 자치회 주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부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휴일에도 함께한다고 전했습니다.

 

 

 

 

부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업무 외적으로도 협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직원 화합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활판부 뿐만 아니라 타부서 직원들도 초대해 남은 자투리 농산물로 음식을 해서 나눠먹기도 한다는데요. 감자 심는 시기는 벚꽃 피는 시기와 비슷하고, 배추 심는 시기는 단풍 시기와 비슷해서 직원 가족들 뿐 만 아니라, 기증받는 곳의 재활원 원생들도 함께 농사일을 하고 있다고.

 

이보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사회공헌 활동이 있을 수 있을까요?^^

 

활판부 사람이야기

100-1=0, 무결점의 실현-김삼영 부장

활판부원들은 품질무결점 제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비결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꼽았는데요.

부장님께서 항상 활판부 업무나 부원들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챙겨주시니까 작은 부분도 나눌 수 있어요.”

영화배우 이영하를 닮았다고 하는데, 눈치 없는 저는 인터뷰 때문에 자리에 들어서자마자 손병호 닮으셨어요!”라고... 그래도 훈훈한 미소는 어디가지 않습니다.

 

 

신성철 과장은 글씨를 예술적으로 조각하는 특기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화폐본부 곳곳에는 신성철 과장의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이미 화폐본부의 많은 직원들이 신성철 과장이 손수 만든 솟대를 선물 받았다고 하네요. 혹시 판매는 안하냐는 질문에 돈을 내고 사는 사람은 없더라고^^!

 

 

(화폐본부 은행권 전용시설 2층 현판)

 

한국조폐공사 직원도 신기한 생산 현장

 

 

 

(100여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은행권 번호기)

   

 

 

 

(활판인쇄 시 교정보는 모습)

 

인터뷰를 마치고

번호 없는 은행권 생각해 보셨나요? 아마도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겠지요!

활판부에 와서 보니 은행권 인쇄용 번호기, 인쇄량 전부를 일일이 200장씩 꺼내어 교정보는 모습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을 찍어 은행권에 생명을 불어넣는 번호인쇄!

활판부원들 모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활판부원들의 노력과 다짐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덧붙이기

-> 화폐와 행복 4+5월호 발행 시기에 맞춰 우리부서 파이팅-화폐본부 활판부'에 대한 간략한 소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사보 바로가기

모바일사보 화폐와행복 안내 -> http://komsco.tistory.com/433

Android설치 바로가기 -> http://me2.do/5ctTqMLn

iOS설치 바로가기 -> http://me2.do/x70vjK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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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재발견 - 신입사원 김현준 사우네

창조하는KOMSCO/화폐와 행복(사보)

 

철없던 어린 시절
김현준 사우는 어렸을 적부터 유난히 몸이 약했다. 수시로 경기를 일으키고 탈장 수술을 하는 등 부모님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어머니 백순득 씨는 현준이가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에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고,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김현준 사우는 대구공고에 떨어지고 인문계인 칠성고에 진학하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마지막 겨울방학 돌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김현준 사우는 큰 충격에 빠진다. 어려워진 가정 형편에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 입학 2주 만에 조일로봇고로 전학하게 된다. 스스로 내린 과감한 이 결정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 시기를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로 꼽는 김현준 사우는 전학 후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자격증 취득과 부족한 공부에 매달렸다. 그 결과 1969년 개교 이래 최초로 공기업에 입사한 인물이 되었다. 2015년 4월 30일, 가슴 졸이며 한국조폐공사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다 선생님, 친구들과 학교 컴퓨터로 최종 합격 발표를 확인한 순간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꼽는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김현준 사우에게 가족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미래에도 지금처럼 서로 돕고 사는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게 그의 꿈이다.
어머니 백순득씨는 대구 북구에서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며 자식들을 뒷바라지 하고 있다. 3남매를 양육하던 시절을 정말 힘들었던 때로 회상하는 어머니는 3남매를 학원 한 번 못 보낸 것이 그렇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어렸을 때부터 ‘부지런해라’고 가르치며 함께 우유배달, 부업 등을 통해 가정을 꾸려나갔다. 김현준 사우가 한국조폐공사에 합격했을 때 일주일 동안 우셨다고 한다.

장남 창준씨는 김현준 사우와는 달리 어렸을 때부터 공부 욕심이 많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고교 졸업 후 유리공장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학업에 대한 열망을 포기할 수 없었던 창준씨
는 스무살 여름 수능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남들보다 1년 늦은 나이에 계명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 후에도 가족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기 위해서 ROTC에 지원하여 군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막내 수빈씨는 여고생으로 가족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비타민 같은 활력소라고 한다. 대구여상에 다니고 있으며 주말에는 서빙 아르바이트를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되려 한다. 김현준 사우와는 어렸을 적부
터 격의 없이 치고 받고 싸우며 자랐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원이 되는 것이 꿈이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내년 봄 해병대 입대 계획을 세우고 있는 김현준 사우는 ‘먹방’이 취미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뼈다귀 해장국과 돼지국밥을 꼽는 그는 국밥과 함께라면 공기밥 3그릇도 거뜬하다고 말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광팬이기도 한 그는 중식시간에 체력향상을 목적으로 축구를 즐기고, 퇴근 후에는 노래방에서 가수 팀의 「사랑합니다」 를 열창하는 전형적인 스무살 청년이다. 28살 즈음에는 가수 홍진영 같은 외모의 어른들에게 잘하는 여자와 결혼하여 아들 둘, 딸 둘을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다.
현재 금형부의 업무에 만족하지만 향후 다방면으로 여러 가지 기술을 습득하고 싶다는 김현준 사우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되는 것이 목표다. ‘실력으로 안 되는 것은 있어도, 노력으로 안 되는 것은 없다’는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부장의 자리까지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끝으로 2015년 입사 동기들에게 항상 잘 챙겨주고 웃어주어 고맙고 정년퇴직 때까지 함께하자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출처 화폐와 행복 3+4, 『가족의 재발견

글 권대욱 경영평가실(前 화폐본부 관리처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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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 화폐본부 잉크부를 찾아가다

혁신하는KOMSCO/돈만드는 사람들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 화폐본부 잉크부를 찾아가다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네 번째로 만나볼 부서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잉크부입니다.

 

고품질 잉크제조와 다양한 색채(色彩)를 창조하는 부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잉크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잉크부는 은행권과 여러 가지에 사용되는 잉크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유재만 부장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잉크공정을 관리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잉크공정과와 잉크를 제조하는 잉크과로 구성되어 있고, 23(잉크공정과 : 이태진 차장 외 2, 잉크과 : 김선교 차장 외 18)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약속, 고품질 잉크제조

잉크, 그게 그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종류가 무려 540여종이나 됩니다!!

제품에 따라 디자인, 용지, , 인쇄기계 등 여러 가지 조건이 다르다보니 종류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잉크 배합 데이터입니다. 수많은 실험을 거쳐 최적의 결과를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잉크부는 제품 특성별로 최적화된 배합 데이터를 만들어 잉크를 제조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답니다.

 

한국조폐공사 각 본부(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는 생산과 품질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업무가 진행됩니다. 그 중 잉크부는 인쇄1, 인쇄2, 인쇄3, 활판부, 나아가 기술처, 연구원, 해외사업단, 조달실까지 긴밀한 협조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한국조폐공사 각 본부에도 역시 잉크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

   

글로벌 No.1을 향한 노력

잉크부는 품질 무결점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담팀 구성을 통한 상시 품질 관리체제 운영으로 현장고객의 불만을 직접 찾아 해결하고자 부서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지속적인 직무교육으로 전문성을 제고시키는 건 기본이겠죠?^^

이처럼 작지만 강한 잉크부를 만들기 위한 크고 작은 실천들은 해외 잉크수출을 위한 원동력이 되었다 전했습니다.

   

()을 다루는 사람들

잉크부는 전문 인력들이 충원되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2015년 초 화학공학 전공 인재가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잉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직원들이기 때문에 작은 것도 놓치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이 포즈는 한국조폐공사의 진부한 공식 포즈가 아닙니다! 잉크 수출에 대한 의지를 한컷으로 표현한 포즈입니다!!^^

 

스마일부서 잉크부의 홍일점 최옥지 과장님^^

 

잉크부의 희망, 센스쟁이, 화학공학 전공인 문정호, 심재훈 과장님 파이팅!

잉크부 신조는 바로 가화만사성입니다! 두 분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하네요~

 

스마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미소의 소유자,

기술전수 교본인 공사 잉크기술서적(잉크기술의 고찰)의 저자 이태진 차장님!

 

행복 바이러스, 유재만 부장님

부장님을 처음 뵙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 연예인이 이곳에!!!’

첫눈에 봐도 김제동을 닮은 선한 눈매와 외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장님께서도 인정하시더라고요~ 김제동을 닮은 이미지는 주변인들과의 친화력에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웃는 인상과 더불어 잊혀 지지 않는 이미지라서 그것을 무기로 삼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뒷얘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부서원들은 김제동 닮았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드린 적이 없다고 하네요~ 감히 처음 본 신입사원에게서 김제동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그럼에도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쿨 하게 인정하시는 부장님! 최고였습니다!!^^

 

아들부자 유재만 부장님, 딸 있는 가정이 부럽지만 미래의 며느리를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계신다고^^

 

부서원들은 한 목소리로 유재만 부장님이 오시고 나서 스마일 잉크부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클린 데이(Clean Day)를 실천하고 있다는데요. 생산현장과 사무실 정리정돈 및 청결에 부서원들 모두 철저하다고 합니다. ‘잉크부라고하면 안료 등 수많은 자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럽고 지저분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그 어느 부서보다 깨끗하다 자신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청결에 대한 멘트는 허풍(?)이 아닌 100% 사실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마일 부서답게 미소가 아름다운 잉크부^^

 

하루의 시작은 부서원 소통으로!

잉크부의 아침 미팅 문화를 바꿨다는 유재만 부장님. 스마일 부서가 되기 위한 방법은 아침미팅 시간에 격식 없는 유연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게 나름의 원칙이라고 하는데요.

아침에 3분 정도 업무에 관한 공통이슈, 진행사항,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5~10! 공통사항으로 일본어를 배우자든지, 영어로 하자든지, 분위기를 풀기 위한 짧은 대화로 마무리 한다고 하네요. 관심과 배려 문화정착을 통해 상하 간에 유연해지고, 의사소통이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데요. 딱딱한 분위기보다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조직문화는 소통단절을 허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잉크부 이모저모

부서원들은 화합, 소통, 친목도모를 위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축구를 즐기는 부서원 7~8, 배드민턴을 즐기는 부서원 4, 당구를 좋아하는 부서원도 4~5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모두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고^^

 

현장에서 직접 본 잉크제조공정

잉크부에서는 은행권 잉크를 기본으로 수표, 여권, 상품권, 카드 등 540여종(특수잉크 104)의 여러 가지 잉크를 제조하고 있는데요~ 잉크제조공정은 크게 자재입고->배합공정->교반공정->연육(색상 및 물성조정)공정->품질검사->포장->저장->공급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5S! 청결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잉크가 묻어 있고 안료 분진이 날릴 거라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정말 깨끗했습니다!

작업장은 일단 지저분하면 사고가 납니다. 금년도 내내 직원들과 꾸준히 노력한 결과, 깨끗한 작업 환경이 구현된 것 같습니다.”

 

지저분하면 사고도 나고 유해 물질도 흡입할 수 있어 부서원들의 안전사고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니 청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작업 특성 상 안료, 바니시, 유기용제, 기타 보조제 등 124여종의 중량물을 취급하는 관계로 보건 안전과 작업환경 개선이 최우선시 되어야하는 부서이기도 한데요. 부서원들의 안전 다음에 품질이 있고, 생산이 있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35S는 정품, 정위치, 정용기의 3.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의 5S를 합친 말입니다.

 

조폐공사의 역사와 함께 한 잉크부

잉크는 조폐공사 역사와 같이 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서입니다. 1988년 이후, 90년도에는 잉크부에 위기가 왔었는데요. 당시 비싼 원가 때문에 외국에서 수입해야 할 위기였습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부서원들이 제조공정, 작업방법, 설비 개선 등으로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2015년에는 공사 최초로 I국 수출용 요판잉크를 완벽하게 제조, 공급하면서 글로벌 보안잉크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뜻 깊은 한해였다고^^

과거의 위기감도 있었지만 우리가 수출을 위한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자긍심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잉크 품질향상에 더욱 더 진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

보직과장으로서 항상 우리 후배들에게 남겨줄 것이 무엇인가 생각했다는 김선교 차장님, 화폐사업이 축소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차장님의 고민은 무게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잉크부의 인원이 과거보다 줄어든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ICPA사가 세계 최고의 보안잉크 제조업체이긴 하지만 2005년 방글라데시 담배세 증지, 은행권 평판잉크 수출을 시발점으로 해서 그 외 국가의 시장 선점을 위해 분발해야 한다고.

 

 

세계적으로 전자화폐, 무 현금화로 변화하는 추세이고 우리나라 또한 현금 사용률이 낮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같이 현금 사용을 선호하는 그들 나라는 결국 수입에 의존해야 하고, 1품목은 잉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서원들은 잉크제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와 기회

인원이 줄어서 어렵다기 보다 세대교체가 힘들다는 점이 문제점이죠.”

잉크과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특히 잉크부 생산 현장은 신입직원을 받지 못했는데요. 잉크부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현재 화학공학 전공 인재 3명이 공정과에 있는데, 이들과 함께 잉크 실험, 분석을 통해 최적의 배합 데이터를 확보하고, 고품위 인쇄물 생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우리 잉크는 세계 몇 위쯤 될까?

세계적으로 화폐를 자국의 잉크로 인쇄하는 나라는 많지 않은데요~ 세계 5위의 조폐 보안 기업을 추구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잉크는 SICPA사에 이어 2위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잉크 수출 관련해서는 그 나라 환경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기 때문에 고객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으로 제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완성형이라기보다 진행형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잉크부의 교육기회, 필요보다는 절실

사실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기관과의 기술정보 교류나 교육이 절실한데 그러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잉크 공장 견학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점이 아쉽다고...

하지만 여기서 멈춰있을 잉크부가 아니죠?

잉크품질 개선반을 자체적으로 구성·운영하여 기술공유와 잉크 트러블 즉각 해결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고, 이태진 차장님은 공사 잉크기술의 고찰(원자재 특성 중심)이라는 기술전수 교본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15년간 잉크업무를 하면서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 등 관련 정보가 수록되어 있고, 현재 사내 지식경영에 업로드 되어 있으니까 업무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정보공유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잉크 관련 기술을 대외비밀로 하는 이유는 보기만 해도 영업 비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겠죠? 사실 경제적인 여건 못지않게 이러한 이유도 공장 견학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하네요.

눈으로만 봐도 영업 비밀을 알 수 있어서 선진국의 잉크제조 현장을 방문하기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전략적 2인자, 잉크부가 나아갈 길

잉크를 사용하는 부서나 기관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사 미래 사업의 대안으로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잉크제조는 인쇄 못지않게 중요한 기술이라고 전했습니다.

잉크부의 소망은 사업이 줄어가는 현 시점에서 SICPA사를 이기려는 전략 못지않게, SICPA사가 영향을 못 미치는 지역을 찾아 우리가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지혜로운 2인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다가올 2016년이 잉크부에게는 특별한 시기라고 하는데요.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서비스 마인드를 통한 작지만 강한 잉크부, 경쟁력 있는 잉크제조기술로 고품위 해외 수출잉크 제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은행권 수출, 주화 수출, 용지 수출, 다음은 잉크 수출 성공이라는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잉크제조 환경의 한 단계 도약과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부서원들 전체의 협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동행,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

인터뷰가 마무리 될 때 쯤, 무농약으로 재배한 황간 사과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양쪽 주머니에는 과자를 가득 채워주셨고요. 앞으로 업무로 만나든, 출장지에서 만나든 지금의 인연을 잊지 말자는 부서원들의 인사에 이런 게 소속감이구나라고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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