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사유의시선1 인문학 다이어리 「교양시민이 민주주의를 완성한다」 교양시민이 민주주의를 완성한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 제목 : 탁월한 사유의 시선 저자 : 최진석 출판사 : 21세기북스 비행기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비행기 꿈을 꿀 수 없다. 아프리카 부쉬맨이 하늘에서 떨어진 코카콜라 병 때문에 고뇌에 빠졌던 이유다. ‘알아야 면장 한다’는 말이 그래서 생겼다. 이때 면장은 ‘나라도 가시군 오시면’의 면장(面長)이 아니라 높은 담장에 가로막혀 담장 너머 세상 일을 전혀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는 면면장(免面牆)을 말한다. EBS(교육방송)의 인문학 특강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동양철학자 서강대 최진석 교수는 공자와 맹자보다 노자와 장자를 주로 이야기한다. 일반인들은 대개 공맹은 절도와 원리원칙을, 노장은 자연과 자유로운 영혼을 떠올린다. 그런 만큼 이전에 그.. 2017.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