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직장1 녹색기업 터전 만드는 '성실'의 아이콘 ‘늘 뛰고 있는 남자’ 사내에서 이경용 사우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이사우는 1997년 당시 옥천 조폐창으로 입사한 뒤 1998년 화폐본부로 자리를 옮겨 후생과와 인쇄처 등을 거쳐 2009년부터 환경관리과에 근무하고 있다. ‘나’를 알리기 위해 항상 큰 소리로 선배들에게 인사했다는 신입사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경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현장과 사무실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는 사람, 먼저 배우고 아낌없이 가르쳐 주는 직원’이다. 보는 눈은 다 똑같은지 지난 연말 환경 업무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환경기술장 금강대장’에 선정되었을 때 동료들은 한결같이 ‘열심히 하더니 드디어 성과를 내는구나, 역시 이경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환경기술장 수상만으로도 이야깃거리가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취.. 2015.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