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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아2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수주 도전이 성공을 이끈다 “방갈로르부터 자카르타까지 신(新)실크로드를 열다.” 2014년, 공사 용지 사업의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해왔던 C국 은행권 용지 수출사업이 자국 내 제지시설 확충, 경기침체로 인한 은행권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제지본부의 일거리 확보를 책임지고 있는 사업부서이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C국의 최종 통보가 있기 훨씬 전부터 해외 대체 시장을 끊임없이 탐색해왔다는 것이다. 우선 우리는 기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보기로 했다. 고액 은행권 용지에 도전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 공급용지와는 달리 고액권인 2만, 5만, 10만 루피아는 부분노출은선 용지로 주로 유럽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물론 새로운 일을 추진한다는 것이 .. 2016. 5. 18.
조폐공사,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수주 조폐공사가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 국제 입찰에서 1만 루피아와 5만 루피아 은행권 용지를 1위로 수주했습니다! 따라서 조폐공사 수출 역사상 단일계약 기준으로 최대 규모인 282억원을 수주했습니다^^ 짝짝짝!! 조폐공사는 1999년 500루피아 은행권 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17년 동안 6개 권종의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를 수출해 왔으며, 특히 유럽업체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고액권 (2만~10만 루피아)용지 시장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세계 수준의 조폐보안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1만 루피아 앞면과 뒷면 ▲ 5만 루피아 앞면과 뒷면 ▲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님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이번 입찰을 위해 연초부터 수주전담반을 설치하고, 현장 등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해 지속적으로 가격.. 201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