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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KOMSCO 이모저모

맛집탐방⑥ - 청춘스테끼

by 한국조폐공사 2017. 8. 23.

내부소통 이벤트 '맛집탐방'의 여섯번째 원정대는 본부 및 기술연구원의 'Ta-Co(Tasty-Coin)팀이었습니다.


이 팀은 6명의 각기 다른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추구하는 입맛, 분위기, 가격 등

 

다양한 맛집 선정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같은 회식장소에서 벗어나 현재 트렌드의 맛집을 먼저 맛보고

 

상호 끈끈한 분위기 조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맛집 탐방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팀이 떠난 맛집은 '청춘스테끼' 퓨전 식당입니다.

 

그 후기 한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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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맛집 청춘스테끼

ㅇ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4 (전화: 054-428-6866)

ㅇ 주메뉴 크림롤카베츠, 쉬림프 크림스파게티, 함박 스테키, 찹 스테이크, 비빔라면

 

사보와 맛집탐방 게시판을 둘러보니 사보에 실린 여러 맛집이 한식위주의 회식자리에서 자주 먹던 음식들 이었다. YOLO가 유행을 하고 조금 더 젊게 살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만큼 회사문화를 젊게 변화시키는 방법이 음식문화부터 시작하면 좋을 까 하여 양식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고아래와 같은 맛집을 소개와 동시에 대구에 유명한 명소도 알려보고자 우리탐험대는 출발 하였다.

 

 식사를 하기 전 주차도 할 겸 명소들부터 간단히 걷기로 하였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주차를 하고 가곡 동무생각에 나오는 청라언덕을 시작으로 주위에 스윗즈주택최초의 선교사 주택대구제일교회, 3.1만세운동길계산성당을 지나 약전골목(약령시안에 식당으로 걸어 같다.

 그밖에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이 있었으나 식당 예약시간이 다가와 더 둘러보지는 못하고 우리는 식당으로 향했다함께 사진을 찍고 걸으면서 많은 포토존과 길거리 음식들을 보면서 연인친구가족들의 데이트 코스로 아주 좋은 것 같다는 얘기들을 많이 했었다.

 맛집에 들어가면서 일본퓨전 경양식집인 만큼 외관은 서울 경리단길 식당을 연상케 하는 모던한 녹색디자인이 눈을 즐겁게 하였다문을 열고 들어가니 외관과 다르게 벽과 계단에 가타카나를 그려놓듯 적어놓음으로 인해 일식집도 연상케 하였다

 

 자리에 않고 메뉴판을 펼 쳤다어마하게 많은 스테이크 종류와 스파게티리조또다양한 샐러드와 맥주들이 있었다음식을 선택하는 시간도 즐거웠지만 많이 걸렸다

 

 우리는 긴 선택 시간 끝에 청춘 비빔라면청춘 비프 함박스테끼일본식 찹 스테끼청춘 크림롤 카베츠를 메인으로 멕시칸 나쵸 샐러드를 에피타이저로 하여 간단하게 식전 맥주를 한잔 하기로 하였다샐러드가 나오기전 갓 구워낸 달달하면서 담백한 에피타이저 빵이 나오고연달아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 했다.

 

  ▲ 식전빵

 ▲ 멕시칸 나쵸 샐러드 :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화려한 나쵸칩 5개였다.

바삭한 나쵸칩에 아삭한 양상추와 담백하게 구워낸 함박스테이크를 올리고매콤한 멕시칸식 미트볼 나쵸 소스를 얹어서 먹는다맵고 깔끔한 맛으로 맥주안주로는 제격!

청춘 비빔라면 : 라면 면에 새콤달콤한 비빔소스가 자작하게 부어져 나왔다위에는 양파와 

파프리카 등 다채로운 채소가 채썰어 올려져있고 계란후라이가 모든걸 감싸 주는 맛이었다.

 

청춘 비프 함박스테끼 햄버거 빵위에 촉촉하게 구워진 함박 스테이크가 달짠 스테이크 소스가 부어지고 담백한 계란 후라이와 흰 쌀밥양배추 샐러드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식 찹 스테끼 함박 스테끼와 비슷한 향의 시즈닝에 조금은 심심한 맛으로 소스와 채소가 듬뿍 묻혀진 상태에서 볶아진 듯 하다일반 경양식의 찹스테끼와는 다르게 깔끔한 맛이 좀더 강하다.

 청춘 그림롤 카베츠 양배추에 다진 소고기를 듬뿍 넣어 말아 놓고 구운 롤에 담백한 크림소스를 자작하게 부어져 있었다조금은 느끼하게 보였지만 양배추 속을 반으로 갈라 크림소스와 함께 떠먹으니 정말 맛있었다크림소스를 좋아한다면 강추!

 

쉬림프 크림 스파게티 알단테로 잘 익은 스파게티 면에 생새우가 듬뿍 들어간 크림소스를 붙고 모짜렐라 치즈로 마무리 하여 맛을 낸 스파게티평소에 다들 새우를 좋아해서 주문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가장 인기가 좋았던 메뉴로 식전 빵에 크림소스와 새우를 올려 찍어 먹었다.

마지막으로 이 맛집에 장점 중의 하나가 커피이다바로내린 아메리카노 한잔 까지 셀프바에서

 즐길 수 있다. Take Out도 가능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앞으로 스테이크에 와인을 즐기는 회식자리를 생각하며 얘기를 나눴다그리고 TaCo(Tasty Coin)-맛의 풍미가 있는 주화팀의 2번째 맛집은 거송갈비와 서문시장 야시장한방카페를 기약하며 이날의 맛집탐방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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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군침도는 후기였습니다.

일곱번째 맛집탐방도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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