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 : 2016 경영평가

정부 경영평가 기관 3년 연속 ‘A등급’ 달성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우리 공사는 창립 이래 최초로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공기업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은 1983년 경영평가제도 도입 이후 공사가 달성한 사상 최고의 실적으로 이는 김화동 사장 취임 이후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갱신하고, 글로벌 Top 수준의 공공서비스 혁신, 국민 편익을 높이는 사업다각화, 자회사(GKD)의 성공적 사업모델 안착 등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다.

< 최근 5개년 경영평가 등급 >

구  분	2012년도	2013년도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등  급	C	B	A	A	A

□ 2016년도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으로 우수한 평가

계량부문에서는 3년 연속 최대 매출액 갱신(′14년 4,276억원 →′15년 4,595억원 →′16년 4,643억), 당기순이익 증가(′14년 33억원 →′15년 52억원 →′16년 62억원) 및 GKD 3년 연속 당기순이익 실현(′14년 222천불 →′15년 783천불 →′16년 1,109천불)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공기업 최저수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등 높은 경영건전성을 확보해 온 것도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비계량부문에서는 공공기관 개혁과제의 선제적 이행, 공기업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 유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서비스 혁신, GKD 성공적 사업모델로 안착 등 우수한 성과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브랜드보호 서비스를 통한 중국시장 짝퉁화장품 방지, 농협주유소를 통한 주유기 조작 방지 서비스 제공, 가짜 석유 판별용지 개발 등 위조방지 서비스를 화폐에서 일반 거래의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한 공공성 강화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쳤고 이러한 노력이 경영평가 결과를 통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A등급으로 평가된 공기업은 4개이고, 이 중 조폐공사와 도로공사는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 2017년도 경영평가 ‘4년 연속 A등급’ 목표!

2017년도 경영평가 목표는 다시 한 번 최상위 등급을 달성하는 것이다. 올해 목표인 매출 5,000억 원 및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추진한다면 4년 연속 ‘A등급’ 달성은 희망적이다.

계량부문에서는 주력사업의 완수와 더불어 신수종 사업의 발굴 및 지속가능 경영기반 구축, 수익 창출형 R&D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내실있는 경영성과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비계량부문에서는 평가단 지적사항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지표별 핵심과제를 발굴하여 핵심성과를 창출하는 등 부문별로 철저한 계획 수립과 관리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공사는 지속적인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에 세계 최저 수준의 위조지폐 발견장수를 기록하는 데 기여하고, 세계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여권 발급 서비스를 국민들에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점자여권 발급서비스 개시, 청소년증 기능개선, 한류제품 브랜드 보호서비스 제공 등 공공서비스 혁신에 주력하였고 이는 높은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

‘동전 없는 사회’로 인한 전통사업의 위기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본연의 업무에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 공적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보안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체질 개선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면 4년 연속 ‘A등급’ 달성과 나아가 ‘S등급’ 달성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금년 경영평가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전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