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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돈을 조폐공사에서 만든다구요? 조폐공사의 다양한 사업에 놀랐어요”

by 한국조폐공사 2017. 1. 16.

“외국돈을 조폐공사에서 만든다구요? 조폐공사의 다양한 사업에 놀랐어요” 


1월 11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7 진로체험 페스티벌’에서 조폐공사 부스 둘러본 홍민기 ․ 문찬영군 인터뷰





“돈을 팔아서 돈을 만들다니 조폐공사가 정말 다양한 사업을 하네요, 외국 돈을 조폐공사에서 만들 줄은 몰랐어요”




지난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한 중학생 홍민기(14) ․ 문찬영(14)군이 입을 모아 한 말이다. 두 사람은 한국조폐공사(KOMSCO) 체험부스에서 진행된 ‘위폐감별사 특강’ 프로그램을 들었다. 서울 청담중학교 1학년 학생인 둘은 조폐공사에 관심이 있어 미리 접수했다. 진로체험 페스티벌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은 조폐공사의‘화폐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위폐감별사 특강’프로그램은 모두 조기에 매진되었다.


문 군은 “아버지가 은행원이어서 조폐공사가 돈을 만든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학교에서 진로와 직업 수업시간에 ‘현금 없는 사회-쩐의 전쟁’이라는다큐를 보고 앞으로 현금이 없어지면 어떤 사회가 될지 궁금했어요. 조폐공사가 어떻게 대비를 할지도 궁금해서 이렇게 신청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폐공사에 디자이너가 있다는 걸 보고 신기해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부여여고 박주연(17) 양은 화폐 디자이너와 함께 그린 에코백을 보여주며“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최근 진로 설정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조폐공사에 화폐 디자이너가 있다는 걸 보고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조폐공사는 2015년부터 청소년의 꿈의 실현과 재능 연마를 위한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화폐조각가, 학예사, 훈장 전문가, 주화전문가 등 조폐공사 고유 공정 관련 직업군과 관련된 특강으로 이번 페스티벌에는 보안요소 ․ 신제품(디자인) 연구팀이 함께했다.

(홍보협력실 표길영 대리, nastart7@kom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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