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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KOMSCO 이모저모

新기획연재-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5편)

by 한국조폐공사 2016. 9. 12.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작년에 기획연재되었던  '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를 이어받아 앞으로 채용될 신입사원들을 꾸준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

 

2016년 5월에 입사하여 인턴기간을 거친 후, 정식 사원의 길을 걷고 있는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중 마지막 대상은 바로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조민수(28)사우의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입사를 위해 준비했던 것, 시험 및 면접 후기, 현재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사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우리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누겠습니다^^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

신입사원 '조민수' 사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16사번 조민수입니다. 고향은 서울이고 취미는 클래식기타 등입니다.  


지금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기술연구원 생산기술연구팀에서 보안잉크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요판잉크 연구과제에 참여하여, 요판잉크에 사용되는 알키드 바니시와 우레탄 바니시를 다양한 조건으로 합성하고 이를 통해 잉크의 물성을 개선시키려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NCS 공부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NCS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책을 한권 구매해서 문제를 풀어보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권을 사서 구매해서 공부하는 것보다 한권을 깊게 공부하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NCS가 완전히 정착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터디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정보교환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입사를 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특별히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없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석사 진학을 결정하면서 학부연구생 활동을 했고 그때부터는 실험실 일에만 집중해 왔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 필요한 자격증이 아니라면 반드시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면접 후기 알려주세요~


PT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제가 한 연구를 가능한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는 석사과정동안 진행한 연구내용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진행되지 않는 연구분야였기 때문에 내용적인 전달보다는 연구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 나갔고 어떤 분석기기들을 응용하여서 증명해 나갔는지를 위주로 발표했습니다.

 

부서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막내이자 제 체격에 걸맞게 힘맨(?)을 맡고 있습니다.

 

 

조폐공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입사 전에는 단순히 화폐를 만들어내는 회사라고 생각했지만 입사 후 알고 보니 다양한 사업과 다양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활력있는 회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낯설지 않은가요

공사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했던 노력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연구 분야는 달라졌지만 기존에 해오던 실험방법이나 분석방법을 응용할 수 있는 연구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다만 처음 접하게 되는 연구내용에 대해서 빠르게 파악해야하기 때문에 책과 논문을 많이 읽어보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목표, 비전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박사학위를 취득하여서 제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를 더 깊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선배님들처럼 회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반기 혹은 앞으로 지원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조언이나 하고 싶은 말 해주세요~


언제나 자신감을 잃지 말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굳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회사를 가지 못했을 때 스펙이 안되서 실패했다고 믿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스펙이 곧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준비기간이 길었던 분들도 있을 것이고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돋보이는 스펙보다는 회사에 당당하고 솔직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서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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