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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KOMSCO 이모저모

新기획연재-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4편)

by 한국조폐공사 2016. 9. 12.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작년에 기획연재되었던  '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를 이어받아 앞으로 채용될 신입사원들을 꾸준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

 

2016년 5월에 입사하여 인턴기간을 거친 후, 정식 사원의 길을 걷고 있는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중 네 번째 대상은 바로 본사 품질경영팀에 근무하고 있는 배수연(26)사우의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입사를 위해 준비했던 것, 시험 및 면접 후기, 현재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사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우리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누겠습니다^^

 

한국조폐공사 본사 품질경영팀

신입사원 '배수연' 사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행정기술 품질관리 직무로 지원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배수연입니다. 현재 본사 기술처 품질경영팀에서 일하며 품질관리 데이터 분석 업무, 품질경영시스템 재구축 관련 업무 등 품질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폐공사에서 특히 공신력과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조폐공사는 입사동기는 무엇인가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공기업에 대해서 조사를 하다가 공고를 보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이 임산공학이어서 제지공부를 했었는데, 조폐공사에서는 은행권을 제조하는 곳이기 때문에 흥미가 생겼었습니다. 또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이라는 점도 마음에 끌렸습니다. 입사하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NCS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NCS필기시험은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하면서 준비했고(특별한 것은 없었음), NCS가 직무능력 중심이기 때문에 서류전형에서는 그 직무에 맞는 자격증이나 관련 수업, 관련 경험을 써 넣었습니다. 따라서 분야/직무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NCS합격의 정도(定道)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입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임산공학과라는 흔하지 않은 학과에 다니면서 전공을 살리자’, ‘공기업에 입사하자라는 두 가지 모토로 학교생활을 하고 관련 경험을 쌓았습니다. ‘전공을 살리자는 모토로 관련자격증(임산가공기사)을 취득하고, 관련 인턴(산림청)을 지원해 일 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할 것이 없는 스펙이지만, NCS가 직무능력 중심이 타이틀이기 때문에 저의 전략이 맞아 떨어져 공사에 입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글을 보고 계신 취업준비생분들도 본인만의 스펙, 목표가 있는 스펙을 쌓는다면 NCS를 통해 충분히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 후기 알려주세요!

 

NCS필기시험은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하면서 준비했고, 제가 시험 볼 때는 기존 인적성 시험과 병행해서 나왔기 때문에 두 가지를 다 공부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인적성 특강에 꾸준히 나가서 문제도 풀고 풀이도 들어보고 한 것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었고 개인적으로는 NCS가 과도기였는데, NCS유형을 미리 공부해서 익숙하게 해둔 것이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면접 후기 알려주세요!

 

영어면접은 공지대로 없었고, 학교에서 하는 취업캠프에 참여해서 모의면접을 해 본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최대한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면접 때 자소서에 있는 내용과, 직무관련지식을 많이 물어보셔서 직무에 맞춰서 면접 준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부서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기술처 마스코트를 맡고 있습니다. (스스로 지정)


 

조폐공사는 어떠한 점이 좋나요?

 

저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리 회사는 은행권을 만드는 회사,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회사라는 생각이 스스로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같이 일하는 동료들, 선배들이 좋아서 회사도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조폐공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회사가 은행권 수요가 줄어들면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님들이 우리가 노력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조폐공사에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업무에 있어서는 품질 직무를 수행하면서 조폐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신력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공신력을 지키는 첫 번째이고, 저 스스로는 항상 청렴을 지키며 공신력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수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낯설지 않은가요?

공사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했던 노력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정규직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다보니 회사생활에 대한 낯선 점이 있었지만, 부서에서 먼저 잘 생활하고 있는지 관심 가져 주시고 항상 잘 챙겨주셔서 금방 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낯설지만 항상 밝게 지내려고 노력 한 것이 적응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목표, 비전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는 품질전문가가 되어 100-1=0의 품질목표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품질경영기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미니탭 등 통계프로그램을 익히는 것입니다. 후에는 이러한 것들을 실무에 응용해 6시그마에 부합하는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품질목표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또 임산공학인 저의 전공을 살려 제지품질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대학원에 진학해 제지나 품질경영 관련 분야 석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통해 제지나 품질경영 중 제가 강점을 두어야 할 분야로 진학하여 관련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석사학위 취득 후에는 기술연구원에서 연구를 하고, 연구기술 상용화에 기여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목재해부실험실에서 있었고,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해부실험실에서도 연구보조로 일을 한 경험이 있는데, 이런 경험을 살려 섬유 및 제지 연구를 해보고 싶습니다.

 

하반기 혹은 앞으로 지원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조언이나 하고 싶은 말 해주세요~^^

 

취업준비가 길어지다 보면 자신감이 떨어지기가 쉬운데 항상 자신감 잃지 않길 바랍니다. 취업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조폐공사에 입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언젠가는 취업이 되고 준비하다보면 뜻밖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진부할지 모르겠지만 항상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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