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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KOMSCO 이모저모

新기획연재-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3편)

by 한국조폐공사 2016. 9. 8.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작년에 기획연재되었던  '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를 이어받아 앞으로 채용될 신입사원들을 꾸준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

 

2016년 5월에 입사하여 인턴기간을 거친 후, 정식 사원의 길을 걷고 있는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중 세 번째 대상은 바로 본사 경영정보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은영(25)사우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김은영 사우는 대졸전형 신입사원 중 가장 어린 나이로 입사하였습니다^^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입사를 위해 준비했던 것, 시험 및 면접 후기, 현재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사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우리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나누겠습니다^^

 

한국조폐공사 본사 경영정보팀

신입사원 '김은영' 사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영평가실 경영정보팀 신입사원 김은영입니다. 조폐공사 본사에서 외부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사 직원뿐 아니라 외부 고객 등 국민들이 접속하는 홈페이지, 쇼핑몰 등을 담당하고 있지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외주업체를 관리와 간단한 기능 추가 및 리팩토링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폐공사는 입사동기는 무엇인가요?

 

전산 전공자로서 쌓아온 지식들을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폐공사 채용공고에서 전산기술자를 뽑는다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공사가 돈 만드는 회사라고만 생각했지만, 조사하면서 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큰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공사의 유구한 역사와 선배들의 인터뷰에서 느껴지는 자부심을 보고 조폐공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CS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NCS가 직무 중심 채용이기 때문에 필기시험 외에는 NCS만을 위해 준비한 건 없었습니다.다양한 활동을 하고 경력을 쌓은 동기 분들도 많은데, 저 같은 경우 전공과 관련해서 계속 참여하고 직접 해보려고 했습니다. 전공 외적으로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운도 좋았고 나름 NCS의 수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입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2년간 전공 관련 대외활동을 했습니다. 입사하는 데 이 대외활동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직장은 아니었지만 시스템도 있었고 전공역량도 키웠기 때문에 경력으로 생각하고 기재했는데, 특이해서인지 면접관 분들이 관심가져주셨습니다.

 

필기 후기 알려주세요!

 

조폐공사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준비하기 막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제 및 시간배분이 다소 어려웠기 때문에 동기들끼리도 종종 필기시험에 합격할 줄 몰랐다는 말이 있었죠.

 

면접 후기 알려주세요!

 

자기소개서를 보며 경험했던 것들을 정리하기도 하고 조폐공사가 어떤 회사이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제가 아는 전산 지식들이 어떻게 조폐공사와 연관될 수 있는 지 평소 계속 생각해봤습니다. 그런 습관 때문에 면접에서 긴장하지 않고 소신 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서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신입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부서에서 막내를 맡고 있습니다. 선배들에 비해 업무에 미숙한 면이 많지만,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외부시스템 담당이라서 내부시스템에 비해 임직원 분들을 지원하는 일은 많지 않지만, 외부 고객 및 국민들이 접하는 공사의 얼굴 같은 시스템을 다룬다는 점에 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빨리 실력을 쌓아서 공사 시스템에 기여하는 바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폐공사는 어떠한 점이 좋나요?

 

조폐공사의 장점은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신입으로서 조금 특이한 케이스로 부서 이동을 했는데, 이전 팀은 영업부서라서 전산기술자인 제가 미숙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이 따뜻하게 가르쳐주고 소통해주셨고, 지금 있는 경영정보팀에서도 어려워하는 부분 있으면 팔 걷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조폐 가족원으로 반겨주시는 게 느껴져서 더 신나게 일하게 되네요.

 

조폐공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조폐공사를 다니면서 놀란 점은 전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배치 받은 팀에서는 전산시스템을 만지진 않았지만 전공지식이 업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돼서 더 즐겁게 일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공지식을 살리면서 조금씩 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도 조폐공사의 장점 중 하나라고 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낯설지 않은가요?

공사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했던 노력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경영정보팀에서 전산 시스템을 담당하게 되면서 맡은 업무들도 상당히 낯설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시스템에 기능을 구현해서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는데, 이제 완성된 시스템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만들 지 고민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공사에 빨리 적응하는 데는 동기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직장인으로서 개선할 부분을 알려주는 동기들도 많았고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됩니다.

 

앞으로 목표, 비전은 무엇인가요?

 

시스템 분야에 있어서 역량을 쌓고 기여하고 싶습니다. 전산을 크게 보안과 개발로 나누자면, 보안 기술보다는 시스템 개발 분야에 관심이 더 가네요. 공사 시스템 상당수를 외주업체가 개발했기 때문에 당장은 간단한 소스를 수정하는 정도이지만, 시스템 코드를 이해해서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반기 혹은 앞으로 지원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조언이나 하고 싶은 말 해주세요~^^

 

정식 발령 난 지 한 달 조금 더 됐는데 조언을 드리려니 조금은 민망하네요. 앞으로 지원하시는 분들 중에서 간절하게 마음 졸이시는 분 많으실 텐데, 자신에 대한 믿음 잃지 말고 자기를 잘 표현해주세요^^ 그렇게 입사하시면 저를 비롯한 많은 선배 분들이 많이 도와주실 거예요. 곧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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