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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KOMSCO 이모저모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제지본부 총무부를 찾아가다

by 한국조폐공사 2016. 3. 8.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 제지본부 총무부를 찾아가다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다섯 번째로 만나볼 부서는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총무부입니다.

 

 

행정, 보안, 노사, 인사, 복지의 집합체, 제지본부 총무부 소개

 

제지본부 총무부는 총 5개 과(노무, 후생, 서무, 관재, 비상보안과)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무과는 인사 및 노사화합, 급여, 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후생과는 직원들의 복지후생을 위한 업무를, 서무과는 의전, 감사 등을 총괄합니다. 관재과는 시설유지 및 관리 업무 담당입니다. 마지막으로 비상보안과는 비상대비 계획 수립과 연습, 소방 및 위기관리 등에 관한 보안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돌파하는 그들만의 노하우

 

회사 경영여건, 평가 고도화, 핵심 사업 발굴 등으로 인해 각 본부에서 젊은 직원들을 차출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 중 부여가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고, 그러다보니 연령구조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총무부 각 과에는 적게는 1, 보통 2~3명 정도의 인원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부족한 인원으로 과를 운용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총무부만의 노하우를 몇 가지 꼽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외부인력 보다는 자체 인력을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 제지본부 벽 도색작업, 환경 정리 등이 있었다고 하네요.

두 번째 노하우는, 총무부원들은 각 과의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있다 보니, 개별 단위의 행사를 추진하기 보다는 협업이 두드러진다는 점입니다. 후생과에서 진행하는 임직원을 위한 붕어빵어묵데이, 비상보안과의 소방 교육 등의 행사를 제지본부 전체의 행사로 이해하고 내 일처럼 돕고 추진한다고.

 

이처럼 각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것을 전제로 부 단위의 협업이 두드러집니다.

 

 

달라진 제지본부, 총무부의 역할

 

제지본부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현재 고령화에 따른 기술전수, 인력 왜곡 등의 어려움에 당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총무부의 2016년도 개선 과제 중 하나는 효율적인 인력운용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위한 은행권 용지 제조를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이 필수인데, 본부 차원에서 자발적인 실천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보안 프로세스 정립을 강조합니다. 투입물부터 산출물에 이르기까지, 현송 및 수요처에 안전하게 도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보안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화재사고, 보안사고 없는 - 삼무(三無)를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임은빈 대장, 김호성 차장, 김영철 차장, 김선제 과장, 유중종 특경 반장(->)

 

마지막으로, 일할 맛 나는 쾌적한 제지본부, 밝은 제지본부 만들기를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본부 차원에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작은 변화에서부터 큰 변화로 이어지는 노력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합의,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순애 차장(최지호 사원은 32일자로 본사 발령을 받았습니다.)

 

 

전방위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참여경영 실현

 

새로운 집행부 구성, 노사간 신뢰 향상을 위한 신규 프로세스 재정립, 합동 행사 등을 통해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얼마 전 개최된 정월대보름맞이 노사 합동 윷놀이 대회는 밝은 조직문화와 긴밀한 노사관계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노사 합동 산행, 캠핑 활동 등으로 향후 사업량에 있어 노사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제지본부 총무부에서는 2년 동안 수고한 조찬형 지부장, 박병섭 사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도 잊지 않았습니다.

 

 

손혜지 사원, 이범석 부장, 김용찬 차장, 송효섭 사원(->)

 

 

제지본부의 특성화된 사회공헌

 

제지본부에서는 특성화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흑염소 방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은행과 폐휴지를 판매해 마련한 돈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암놈 2마리, 수놈 1마리-3마리의 흑염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정된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입니다. 새끼를 배면 지역사회 불우이웃, 다문화 가정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이러한 흑염소 방목사업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아직 이름이 없는 우리의 염소들~

 

 

제지본부의 또 다른 가족, 총무부원 소개

 

한 달에 한 번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정도로 부서원들 간의 애정이 남다르다고 하네요. 부여에는 저렴하고 토속적인 음식이 많아서 직원들 간 단합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부서원들은 최재희 관리처장과 이범석 부장에 대해 각 본부에서 업무 경험이 많다보니 관료적이지 않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관리자라고 전했습니다.

 

김용찬, 김순애, 이선희, 권경원, 김호성 차장은 각 과의 선임차장으로,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인력운용의 묘()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박재덕 과장, 김은영 비서, 정용선 과장은 중간자 역할로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부서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선희 차장, 김은영 비서, 박재덕 과장

 

 

권경원 차장, 정용선 과장

 

총무부는 제지본부 타부서에 비해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직원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특별히 신입직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총무부를 비롯한 신입사원들에게 당부의 말로, 가급적 입사 2년 안에 사규를 이해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규에 대한 이해는 자기 개발 및 역량 강화와 직결된다고.^^

 

 

위기돌파를 위한 총무부의 각오

 

현재 제지본부는 사업량 감소에 따른 일시적 작업공백으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특색 있는 혁신과제를 설정해 다 같이 위기를 돌파하고자 하는 의욕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고 전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안정감 있는 본부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화재예방 교육, 소방교육, 1회 위기대응 실전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원가절감 의식 고취를 위해 월별 현장 특근을 자체 점검하고, 불요불급한 특근을 억제해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재희 처장, 이범석 부장, 김순애 차장, 이선희 차장, 권경원 차장, 김용찬 차장(->)

 

이러한 활동들은 내·외부 평가 고득점 제고 및 핵심 사업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에 대한 전사적 공감에서부터 비롯된 것인데요. 제지본부 총무부는 발전적인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작게는 전기료, 수도료를 아끼려는 자체적인 노력에서부터 기술개발, 행정능력 향상을 위한 실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총무부원들의 마음도 같은 생각이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습니다^^)

 

덧붙이기

-> 화폐와 행복 3+4월호 발행 시기에 맞춰 우리부서 파이팅-제지본부 총무부'에 대한 간략한 소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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