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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와 함께/화폐박물관 소식

화폐박물관 펠팅 니트展 12월 8일부터

by 한국조폐공사 2015. 12. 7.

화폐박물관 펠팅 니트128일부터

자투리 원단이 멋진 의상으로 재탄생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128일부터 27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목원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 이건희 교수의 Magic square & rectangle 전을 개최합니다.

 

옷을 만들기 위해 사각형의 천을 재단하여 봉제하는 과정에서 많은 원단이 쓰레기로 버려지게 되고 결국 환경을 오염시키게 된다는 데서 착안, 작품 취지는 재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해 사각형의 원단으로 옷을 만드는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인데요.

 

전시회에서는 펠팅기법을 적용한 니트 의상 작품 10여점이 전시 된다. 펠팅기법이란 양모섬유에 수분과 열을 가하면서 두드리거나 비벼서 보다 조밀한 섬유 집합체를 만드는 기법을 말합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기법의 섬유작품전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입니다.

 

이건희 교수는 한국니트디자인학회아시아민족조형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목원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개인전 12, 단체전 40여회 이상의 전시를 펼친 역량 있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화폐박물관에서 처음 열리는 섬유패션디자인 전시라 더 의미가 있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인 의류전시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신선한 감흥으로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주요 전시작품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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