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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KOMSCO 이모저모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 본사 기획처를 찾아가다

by 한국조폐공사 2015. 11. 20.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 본사 기획처를 찾아가다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이번에 찾아간 부서는 본사 기획처입니다.

 

 

기획처-공사의 시작, 중간, 끝을 함께 하다!

 

기획처는 이재만 기획처장님을 중심으로 경영관리팀, 창조전략팀, 재무팀 총 19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사의 전략, 비전, 조직, 예산 및 재무 등 공사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높은 만큼, 업무 강도가 높아 본사 4층 사무실에는 항상 불이 켜져 있습니다.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더 크다!(창조전략팀, 경영관리팀, 재무팀 소개)

 

 

★ 창조전략팀

창조전략팀은 목진관 팀장님과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업무는 공사 전략 및 조직·정원, 이사회 관리, 대정부 업무, 기업문화입니다.

특별히 공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업무에 있어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큰 그릇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가장 많은 의견을 취합하고 가장 많은 요구사항을 받는 부서이다 보니 합리적인 논리로 직원들을 설득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율해나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그럼에도 큰 틀에서 공사의 경영 목표나 비전 달성을 위해 적합한 조직을 만들고, 외부 환경과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공사도 융통성 있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에 직원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사 비전 달성, 매출액 1조를 향한 다방면의 노력!

재무팀은 매일의 계획, 경영관리팀은 매년의 계획이 필요한데 반해, 창조전략팀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장기목표인 매출액 1조를 위해 팀원들뿐만 아니라 전사적인 지혜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창조전략팀의 전반적인 업무는 공사의 경영목표나 비전 달성을 위한 것이라네요.

 

조직 개편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공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적합한 조직을 만들고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융통성 있게 조직도 바뀌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부서의 업무에 대해 이해를 못해서, 혹은 관심이 없어서 조직을 늘리거나 개편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공사의 정원은 한정되어 있고 여러 부서에서 정원을 늘리거나 조직 개편에 대한 요구를 하다보면 가장 먼저 조직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고민한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면 조직 전체 차원의 밸런스를 깨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조직개편과 정원 조정을 하게 되는 것이고 이렇다보니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더불어 최근 사내벤처가 도입되어 직원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는데요.

공사의 기업문화 차원에서, 경영 차원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젝트로, 직원들이 평소에 생각해 온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공사에 큰 자극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내년부터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방향을 강구할 예정이니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본다고 전했습니다^^

 

★ 경영관리팀

경영관리팀은 추성열 팀장님과 5명의 팀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윤리경영, 예산, 국회 업무 및 법규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영관리팀의 업무는 언뜻 보기에도 업무사이의 상관관계가 적어 보입니다. 그만큼 한 사람의 업무가 한 부서를 방불케 하는 업무 강도를 보여주는데요. 업무 간 연계성이 높지 않아 각각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공사 전체의 경영을 관리하다!

개별 부서는 자기 부서 업무에 편중되어 특정 사안을 본다면 경영관리팀에서는 전체적으로 보고 의견 및 방향 설정을 협의합니다. 그렇다보니 개별 부서가 추진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재차, 삼차 숙고하게 됩니다.

각 부서에서 전달하는 예산-투자 관련 요청은 그 부서에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지금은 회사가 어렵기 때문에 전사적인 입장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해 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여서, 많은 직원분들이 예산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 예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어느 한 부서에서 초기 예산을 100만큼 쓰기로 했는데 70을 써서 30이 남았을 경우 -> ‘나머지 30을 쓸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 계획된 것에 비해 예산이 남아 있다고 해서 나머지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단지 그 예산을 꼭 사용해야만 하는가의 당위성 여부를 다시 판단할 뿐이라고.

언제든 공사가 경영 상황에 맞게 꼭 사용되어져야 하는 비용이 불특정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손익관리를 위한 운영의 묘(妙)

경영관리팀은 1년의 계획에 초점을 둡니다. 매출 부서의 최종 목표는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고, 기술처나 연구원은 연구결과물을 만들어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처럼 경영관리팀에서는 1년간 우리 공사의 손익을 관리하는 것이 팀의 소임이자 목표로써, 매출부서가 매출목표를 달성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업무라고 전했습니다.

 

많은 직원분들이 관심을 갖는 예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예산도 결국 매출과 같은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예산과 매출은 비례하므로, 매출이 어렵다면 직원들 씀씀이도 줄일 수밖에 없고 결국 직원들에게 재검토 요청을 할 때가 많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직원들에게 설득하고 협의를 구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고...

앞으로 영업 매출 촉진을 위해 영업 부서에 좀 더 강력하게 비용지원을 한다거나 운영의 묘(妙)를 발휘해서 합리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 재무팀

재무팀은 권동원 팀장님과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금 지출, 세무, 결산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돈의 쓰임새를 정리하는 부서로, 가계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누수를 막는 공사의 ‘엄마’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운영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반복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비용이 없는 100퍼센트 절감을 이뤄내 공사 경영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워킹맘’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

재무팀은 특별히 업무 별로 바쁜 주기가 다른데요. 결산파트는 연초가 제일 바쁘고, 세무는 분기 다음 달초, 지출은 월말-월초가 바쁜 시기입니다. 자금은 상시로 이루어지고요. 그럼에도 부서원들끼리 업무상 서로 밀접한 연관이 되어 있는데 출-자금에서 시작해서 후속으로 세무가 점검하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결산이라고.

이처럼 단합된 모습으로 업무를 하다 보니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기-승-전-재무!

재무팀의 경우 결산, 지출 등 앞서 만들어진 일들을 ‘마무리’하는 개념의 업무가 많습니다. 1년 동안의 결과물이 결산-연말에 적용되는데 각각의 부서가 한 번의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이러한 실수가 모이면 재무팀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말정산과 같은 경우에도 검토하는 사람을 생각해서 조금 여유 있게 준다면 점검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업무적으로 불가한 부분, 틀린 부분, 처리 안된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재무팀.

타 부서에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오전에 계획을 세워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매일 마감을 하는 치열한 숫자와의 싸움에서 솔직함과 정확함을 필수이겠죠? 팀원들의 책상 위에는 두꺼운 책과 참고자료가 가득합니다. 이처럼 팀장님에서부터 막내 지구선 사우에 이르기까지 팀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획처에 대한 오해와 진실

 

Q. 재무팀은 재테크에 강하다?

A. 재무팀을 방문하기 전, 업무 이외의 가장 궁금한 부분은 돈을 대하는 자세와 노하우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재테크에 큰 관심은 없으시더라고요. 잠깐의 만남과 대화를 나눈 결과, 남의 돈 관리를 잘하는 것과 재테크와는 큰 관계가 없다고 보여집니다-_-;;;

참고로, 큰돈을 관리하는 팀원들의 노하우를 공개하자면 ‘돈을 돈으로 여기지 않고 숫자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업무상 혼자 관리하는 금액이 3~4천억 규모인데 그걸 돈으로 생각한다면 부담감과 상실감(본인 통장의 금액과 비교한다면)으로 업무를 그르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치 사이버머니를 다루듯이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다루는 것이 그 비결이라고 하네요^^

 

Q. 기획처 내의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

A. 부서원들은 한목소리로 국회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학 과장님이라고 전했습니다.

“교수님”, “언어유희의 달인”으로 불리는데요. 드립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안타깝게도 부서 방문 당일 자리에 계시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답니다^_^;;;

 

Q. 기획처는 인사를 잘 받아주지 않는다?

A. 타부서에서 기획처 사무실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사무실이 크고 조용한데다가, 각자의 업무에 집중하다보면 인기척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기획처 사무실을 방문하실 때, ‘에헴~’ 혹은 큰 목소리로 인사해주시면 언제든 반갑게 화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4층 황성환 과장님 책상 뒤쪽은 길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자신감 있게 사무실 중간을 가로질러 가시면 가끔 테이블 위에 놓여진 간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처 방문과 함께 맛있는 간식은 덤으로 드실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Q. 기획처의 특별한 건강 관리법?

A. 업무가 바빠 회식은 자주 못하지만 회식 메뉴를 정할 때는 건강을 생각해서 밥 위주의 식단을 선택한다고 하네요. 최윤호 과장님, 민경욱 과장님, 지구선 사우처럼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정석 스타일도 빼놓을 수 없겠죠? 특별히 최윤호 과장님의 턱걸이 횟수가 궁금하다면 직접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부서원들을 말하다

 

기획처의 수장, 이재만 기획처장님

기획처 업무를 총괄하는 위치에서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지만 어두운 표정, 불쾌한 언사를 보이신 적이 없다고.

항상 밝은 표정과 유머로 부서원들과 소통하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기는 ‘작은 아버지’ 같은 푸근한 성품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공사 업무 뿐 만 아니라 시사, 인문, 과학 등 많은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와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으신다고. 평소엔 유머와 위트를 즐기시다가도 업무처리 시에 극도의 꼼꼼함과 예리함을 보여주실 때는 다른 사람 같다고 합니다^^

숲과 나무를 모두 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에서 비롯된 업무처리 방식과 특유의 편안한 소통 방식에 기획처 직원들이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창조전략팀

목진관 팀장님은 최근 각광받는 실무자형 리더십의 표상으로 꼽힌다고 전했는데요.

그 이유는 업무 처리에 있어 보스(boss)의 입장에서 지시내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같이 일하는 걸 즐기시기 때문이랍니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결재 문서를 보고해도 “이거 왜 이렇게 했냐. 다시 해봐”가 아닌 “ㅇㅇ씨 이건 이렇게 바꿔보는 게 어떨까요?”라고 권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리더(leader)의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문제해결 방법은 팀원들의 긴장감도 덜어주고 불필요한 감정 소모도 없어서 좀 더 빠르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팀장님은 팀원 누구에게도 언성을 높이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는 젠틀맨이라고도 하는데요. 직원들에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반말과 고성이라고^^

 

 

“정말 합리적이세요. 거기에 탁월한 업무이해력과 합리적인 자세를 쭉 밀고 나가는 일관성까지 갖추셨으니 저희가 믿고 따를 수 있는 거죠”

“업무 할 때 가끔씩 실수를 할 때가 있는데 그때 질책이 아니라 정확한 업무적 지식과 페이퍼웍으로 날카롭게 지적해주시니까 팀원들 모두 배우게 돼요”

팀원들은 목진관 팀장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합리성, 융통성, 일관성’ 등을 꼽았습니다^^

 

 

 

구본창 차장님(오른쪽에서 첫번째)은 이사회 담당으로서 공사 비상임이사들을 전담마크하고 있습니다.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을’의 피로를 짊어진 채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팀의 맏형으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계신데요. 

고은영 과장님은 자타가 공인하는 공사 대표미인으로 촌철살인형 입담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사 전략을 담당한 이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만, 요리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가고 있다고^^

 

 

민경욱 과장님은 조직·정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언변과 행동으로 팀에 편안함을 주고 있으며, 차가운 성격의 업무가 많은 창조전략팀에 온기를 불어넣는 ‘손난로’같은 존재라고 전했습니다.

 

 

황성환 과장님은 대정부업무 담당으로 박학다식과 쿨(cool)한 성격까지 갖춘 팀 내 아이디어 뱅크이자 190센티에 육박하는 거구로 유명하죠. 우락부락한 외모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가정적이고, 특히 4살 난 딸 시현이 바보라고^^

기업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기돈 대리님,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팀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전사 수석서무라는 만만치 않은 역할을 3년 동안 빈틈없이 수행할 만큼 업무에 있어서는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경영관리팀

추성열 팀장님은 ‘모르면 물어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공사 업무에 대해서는 달인(達人)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A.K.A(Also Known As) 추공!’ 추공으로도 알려져 있다는 뜻인데요.

추공은 예전 무협지에 나오는 ‘무림의 강호, 초고수’라는 의미로, 팀원들은 추팀장님을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부서가 한 파트의 업무를 하는데 경영관리팀의 경우는 예산, 법규, 국회, 윤리경영 등 경영관리팀의 업무가 연계성이 없어요~ 공사 전체에서 종합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들이죠. 그럼에도 공사 전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팀장님 덕택에 업무 진행이 효율적입니다”

높은 업무 강도만큼이나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팀원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박선희 차장님은 윤리경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팀의 히로인(heroin)으로 불린다고^^

팀원들과 간식을 가져와서 많이 나누고 기획처 분위기를 화사하게 한 장본인입니다.

 

 

 

최윤호 과장님은 손익예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른 몸매와는 다르게 지속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턱걸이 개수가 궁금하다면 직접 찾아가 문의해보길 권유합니다.

김태학 과장님은 국회업무 담당으로, 불과 한달여 전 국정감사 때 밤샘 작업의 선두에서 직원들을 독려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권영규 과장님은 투자예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안(童顔) 속에 숨겨진 샤프함, 하지만 두 아이의 자상한 아버지이기도 하답니다.

 

 

팀의 막내인 남우건 사우는 법규담당입니다. “3초 조진웅, 3초 이혁재, 3초 소지섭, 3초 마동석”으로 불리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데요~ 언뜻보면 추팀장님과 부자지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재무팀

돈이 회사 계좌에 매번 들어오고 나가야 하는 재무팀의 업무 특성상, 실무자들의 공백은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텐데요.

“팀장님은 실무자가 없으면 그 자리를 대신 해주실 만큼 실무자들의 일까지 적극적이세요”

“재무팀에 한동안 사람이 모자랄 때가 있었어요. 그때 팀장님께서 직접 실무자 업무를 다 배우고 해주시면서, 실무자의 빈 공백을 모두 채워주셨어요~

그 때 팀장님 첫 말씀이 ‘이 업무를 내가 진작 배워놨으면 부서원들이 훨씬 편했을 텐데 미안하다’고 말씀하신 게 기억에 남아요”

지금도 실무자 못지않은 열정으로 업무를 하시고, 덕분에 실무자들의 휴가 사용도 자유로운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자금담당인 주진숙 차장님을 통하지 않으면 입금은 없다는 사실!

평소 ‘미모와 부의 상징’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재테크에는 소질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조현희 차장님은 지출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천사표 상담원으로 통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결코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가 없죠~ 그 비결을 여쭤보니 ‘나도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나도 다른 사람에게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네요.

 

 

세무 담당인 이수인 사우(왼쪽)는 부가세 신고 기간에 본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만나게 되죠.

본사직원 전체를 점검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꼼꼼함은 필수입니다.

 

 

배지용 사우는 결산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철저한 자리관리와 절제력이 돋보인다고 하네요.

먹는 것이 앞에 있어도 자기 관리를 위해 잘 참고, 운동도 정기적으로 잘하는 친구라고 팀원들은 전했습니다.

 

 

 

올해 입사한 지구선 사우는 결산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거친 운동을 좋아하는 것과는 달리 예쁜 글씨체와 상냥한 말투가 인상적인데요. 학교에서 공책검사(?) 할 때 글씨 연습을 좀 했다고 하네요.

 

 

인터뷰를 마치고...

 

인터뷰 당일 출장 및 긴급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분들이 많아 기획처 각각의 업무에 대해 심도 있게 인터뷰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처장님을 비롯한 기획처의 화기애애하고 열정 넘치는 분위기를 글로 나마 전달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사진은 인터뷰 다음날 면도를 하고 다시 찍자"라고 할 정도로 사소한 것에도 완벽과 열정(?)을 기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기획처 직원분들은 간식을 많이 가져와서 책상 위에 두면 각자 편한 시간에 출출할 때 한 개씩 먹고 간다고.

업무 중간에 가끔 간식을 먹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시 업무에도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인터뷰 당일날도 회의 책상 위에 맛있는 간식이 놓여져 있었습니다^^ㅎㅎ

 

 

기획처-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

 

각각의 업무가 한 팀의 업무를 방불케 하는 강도임에도 기획처의 분위기는 ‘태평성대’라고 전했습니다.

기획처장님을 비롯한 팀장님들, 구성원들 모두 많은 업무량에도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특별히 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 말보다는 정확한 지식과 원칙으로 접근하다보니 불협화음이 날 일은 거의 없다고.

 

공사의 시작과 중간, 끝을 함께하는 기획처의 세 팀!

앞으로도 현재보다 더 바람직한 공사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냉정과 열정을 함께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덧붙이기

-> 화폐와 행복 11+12월호 발행 시기에 맞춰 ‘우리부서 파이팅-본사 기획처’ 소개 전반에 대한 내용과 함께 1분 영상편집본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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