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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와 함께/화폐박물관 소식

화폐박물관, 소소삼인행전 3일부터 전시

by 한국조폐공사 2015. 11. 3.

폐박물관, ‘素笑三人行展(소소삼인행전)’3일부터

- 서예를 전각, 자수, 도자기에 접목한 작품 등 선봬

 

우리 공사에서113일부터 22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여류작가 3인의 素笑三人行展(소소삼인행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 여류 작가 3명의 합동 전시로 서예를 전각(篆刻), 자수, 도자기 등에 접목한 특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 찬송가 등의 좋은 구절을 다양한 재료에 표현함으로써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서예작품에 변화를 주고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만든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素笑(소소)’라는 말은 소박한 웃음, 꾸밈없는 웃음을 나타내는 말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대전 여류 서예가들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작가들은 천에 직접 글씨를 쓰고, 꽃을 수놓기도 하면서 서예와 접목한 아주 독특한 작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서향 이경현, 정천 나명자, 단정 박복희 세 명의 작가는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오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예술가인데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 3인이 펼치는 독특한 서예 작품 전시회를 감상하면서 소소한 감성과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사진 설명 : 정천 나명자 작품 김용택 시 그리움’ 35×50cm>

 

<사진 설명 : 서향 이경현 작품 찬송가’ 55×40cm>

 

<사진 설명 : 단정 박복희 작품 花草金石’ 40×3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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