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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CO 이야기/KOMSCO 이모저모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 ID본부 여권제조부를 찾아가다

by 한국조폐공사 2015. 10. 6.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 ID본부 여권제조부를 찾아가다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서공감 우리부서 파이팅

지난번 찾아간 제지본부 생산관리부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볼 부서는 “ID본부 여권제조부입니다.

 

 

여권에 대한 모든 것, 여권제조부 조직 및 업무 소개

 

여권제조부는 채희수 부장님을 중심으로 여권제조공정과 4, 여권제조과 50, 여권검사과 19, 3개 과 총73(기간제 근로자 포함)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여권제조공정을 관리하는 여권제조공정과, 말 그대로 여권을 제조하는 여권제조과, 만들어진 여권을 최종 검사하는 여권검사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종 전자여권, 선원수첩, 여행증명서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여권제조부 수장, 채희수 부장님^^

 

 

완벽한 제품, 완벽한 공정

 

제본공정 자동화, 품질 균일화, 전자여권 제조공급 안정화 등으로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여권제조부의 노력은 멈추지 않습니다.

특별히 여권에는 고가의 칩이 들어가는데다가, 여러 공정단계를 거치다보니 손품이 나게 되면 공사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직원 모두 염두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날카롭게' 한 권 한 권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권제조부, 공사에서 가장 인원이 많은 부서

 

73명의 부서원들이 함께 작업을 하다 보니 인력을 관리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울 듯합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때 불화가 아닌 조화가 되기 위해 공통분모를 만들어가는 것이 관건이라네요~

회식 장소나 메뉴를 정하는 것도 보통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부단위 회식을 하게 되면 식당 하나를 통째로 빌려야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여건상 칼국수집을 많이 가게 된다고...^^

부단위의 회식을 자주할 수는 없고, 업무 후에는 과 단위로 단합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업무에 앞서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단합을 위해 회식만이 답은 아니죠~ 아침마다 전직원 조회로 본부 전체의 단합 뿐 만 아니라 정보를 공유합니다. 여권제조부의 경우 별도로 하는 활동이 있는데, 바로 전재구 과장님, 강정태 과장님 주관 하에 이루어지는 스트레칭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만들고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것뿐만 아니라 부서원들이 전반적으로 운동을 즐겨하는데 사이클로 출퇴근 하는 직원들도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ID본부 자전거 동호회는 최근에 대마도까지 다녀왔다고 하더라고요~

 

 

여권은 내 소유 내 것으로 간직,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

 

돈은 내 주머니에 있을 때만 내 것이라고 인식하는 반면, 여권과 같은 신분증의 경우 소지하고 있는 기간이 길다보니 평생 내 것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들이 굉장히 세밀하게 제품을 살펴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얼굴에 점 하나만 있어도 연락이 올 정도라고 하네요~ 이렇게 주인이 정해지는 제품의 경우 완벽을 기하지 않는다면 당장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여권제조과 박장용 차장님과 한희석 차장님!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여권발급부와의 협업은 아주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모든 공정을 거쳐 여권을 제조하면 여권발급부의 발급과정을 거쳐 대민기관에 배송되므로 여권발급부는 여권제조부의 내부 고객이자 직접적 협업 관계에 있는 부서라고 합니다.

 

좌측부터 김천태 과장님, 정근관 과장님, 이정철 과장님, 최영호 사원, 임광빈 과장님^^

 

좌측부터 신완식과장님, 양국태 과장님, 강철우 차장님, 강연성 과장님, 조폐공사 공식 포즈인 파이팅^^

 

 

여권제조 현장 속으로!

 

여권공정과, 여권제조과의 여러 공정을 돌며 일일이 인터뷰를 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잠시의 휴식시간을 빌어 간단하게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만나 뵙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채희수 부장님과 여권제조부 사령탑 여권제조공정과 조순옥 차장님, 한미숙 과장님, 안남규 과장님과의 한 컷입니다!

 

조폐공사 공식 단체사진 포즈인 파이팅에 지쳐있는(?) 직원분들을 위해 여권제조과 단체사진 포즈는 브이(V)로 했습니다.

 

사진 찍을 기분 아니야라고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주신 강정태 과장님 덕분에 100% 자연산 미소로 훈훈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ID본부 소녀시대, 여권검사부를 만나다

 

잠시 동안의 휴식 시간을 통해 김용재 차장님을 비롯한 19명의 검사과 직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꽃이 수줍음이 많듯이 미모의 검사과 직원분들을 촬영한다는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여권제조부, 특히 여권검사과는 서로간의 단합이 돋보이는 에피소드가 많았습니다.

그 중 매주 금요일, 부서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채희수 부장님의 금요편지가 인상적인데요~

좋은 시나 문구와 함께 한 주간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받는다면, 주말이 즐겁지 않을까요?

 

 

평소 직원들간의 우애가 좋기로 소문난 부서답게 퇴근 후 단합을 위한 시간도 자주 갖는다고 합니다.

최근 부서에 좋은 일들이 많았다는데요. 강정예 과장님, 김혜정 과장님의 자제분들이 장학금을 받게 되어 거하게 저녁을 사셨다고 하네요~ 부서원들간의 기쁨은 늘리고, 임직원 공제기금 지출은 줄이고~ 이거야말로 늘리고, 줄이고를 건배사로 하기에 가장 적합한 에피소드가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서로 기쁜 소식이 있을 때는 부서원들에게 한 턱 쏘는 문화가 있는 여권검사과~

자발적으로 형성된 문화인만큼 직원들 모두 나는 언제 좋은 일 있어서 한 턱 쏘게 될까?’ 싶어 아기가 기저귀를 뗐을 때, 쪽지 시험 만점 받은 자녀가 있을 때, 저녁 메뉴가 특이하게 맛있었을 때 등등. 조금이라도 기쁘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서로 맛있는 음식과 마음을 나누고 있는 여권검사과였습니다^^

더불어 별도의 밴드인 삼층뇨자를 운영하며 부서원들간의 소통, 상식, 시사 부분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부서의 이슈를 함께 고민한다고 합니다.

 

 

 

고객감동 첫걸음은 품질관리 실천부터

발급되기 전 완벽한 검사를 거치고 있는 여권검사과의 업무 현장입니다^^

   

 

여권제조부의 사람을 이야기하다.

 

7월에 여권제조부로 오신 채희수 부장님은 여권제조부 경력상으로는 가장 막내(?)이신데요~ 여권제조부의 수장, 채희수 부장님에 대해 부서원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부장님보다도 나이 많은 선배들이 많은 편인데도 채희수 부장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많이 듣고 중개자 역할을 하세요~”

문제가 생기면 현장에 직접 올라와서 확인을 하는 등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다보니 부서간 화합도, 업무도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여권제조부를 방문한 내내 부서원, 업무를 소개해주시고 이야기를 이끌어내시는 부장님을 직접 뵈니 여권제조부의 소통 메이커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안남규 과장님과 한미숙 과장님^^

 

 

여권제조과의 명콤비 김세련 - 장봉섭 과장님!

 

다들 예쁘고 대견한 자녀들을 두고 있지만 TV 방송까지 나온 김세련 과장님의 따님! 다람쥐를 구조해 안전하게 기관에 넘기는 과정이 유명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나왔다고 해요^^

 

※이미지는 정규방송을 캡쳐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그래도 우리 같은 부서인데 이렇게 지나가면 안되지 않겠어?”라며 1주일에 한 번 정도 부서원들과 점심 식사 자리를 주선하시는 최용환 과장님.

 

업무와 관계에 있어 여권제조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정철 과장님

 

얼마 전 알찬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영호 사우!

 

각각의 능력과 기술로 흩어져도 빛나지만 뭉치면 더 빛나는 여권제조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명품 사람, 명품 여권!

 

명품 사람들로 이루어진 여권제조부의 비전은 앞으로 공사가 제작할 수 있는 카드형 여권을 잘 준비해서 명품여권을 만드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일이야말로 공사 비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는데요~

수출에 대한 부분도 덧붙이지 않을 수 없겠지요. 영업 부분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여권 관련하여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이를 위해 여권제조부도 사전 준비를 완벽하게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ID본부의 쉼터 하늘정원에서 몇몇 직원분들을 뵐 수 있었는데요~

동료 사랑을 알고 보니 여권제조부가 일등부서였다는 신정호 과장님과 진승완 과장님^^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작업 현장에서 사진과 에피소드로 일일이 소개해드리지 못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사보를 통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인터뷰를 마치고 인사를 드리며 나가려던 차에 주동예 과장님께서 맛있는 떡을 주셨답니다~~ >_<

이 떡이야말로 몇 명이 나눠먹어도 줄어들지 않을 것 같은 따뜻한 마음이 아닐런지요?^^

 

덧붙이기

-> 화폐와 행복 11+12월호 발행 시기에 맞춰 우리부서 파이팅-ID본부 여권제조부소개 전반에 대한 내용과 함께 1분 영상편집본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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