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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람회]돈을 만들어보자! 화폐만들기 체험!

by 한국조폐공사 2012. 10. 9.

[화폐박람회]돈을 만들어보자! 화폐만들기 체험!

 

10월 26일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화폐박람회(Korea Money Fair)"!

 

세계 각국의 화폐는 물론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직접 돈을 만들어보는 체험 코너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화폐만들기 체험"이 바로 그것인데요.

 

우리가 흔히 쓰는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프로그램입니다.

 

지폐는 용지, 평판 인쇄, 요판 인쇄, 홀로그램 부착, 활판 인쇄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됩니다. 이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니, 화폐박람회가 아니면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할 일이죠!

 

 

<지폐 용지입니다.>

 

지폐 제조의 첫 단계로 지폐 용지를 받습니다. 받은 지폐 용지에 바탕 문자를 인쇄하는 거죠. 진짜 돈 같지 않나요?

 

 

<평판 인쇄 단계>

 

다음으로 액면 숫자를 인쇄하는 평판 인쇄 단계입니다. 점점 돈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네요!

 

 

<요판 인쇄>

 

드디어 보안 인쇄의 꽃이라 불리는 볼록인쇄, 즉, 요판 인쇄 단계입니다. 주 소재가 되는 인물을 인쇄하는 단계지요. 신윤복의 <미인도> 주인공 도안이 들어갔네요. 그럴 듯 하죠?

 

 

<홀로그램 부착>

 

옷! 오른쪽 윗편에 홀로그램을 붙입니다. 홀로그램은 강력한 보안요소지요. 오천원권, 만원권, 오만원권에 부착되어 있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은화 삽입>

 

지폐를 불빛에 비춰보면 용지 속에 숨겨진 그림이 나타나죠? 이것이 숨겨진 그림, 즉, 은화인데요. 원래는 지폐 용지를 제조할 때 용지 사이에 삽입하는 것을 화폐박람회에서는 엠보싱(올록~ 볼록~) 효과로 표현했습니다. 태극문양의 은화가 삽입되었네요.

 

 

 

 

<활판 인쇄>

 

마지막으로 지폐에 들어가 있는 고유번호를 인쇄하는 활판 인쇄 단계입니다. 특수한 번호기를 이용하여 번호를 인쇄하는 것으로 지폐 만들기는 끝!

 

자, 이렇게 해서 완성된 지폐를 한 번 볼까요?

 

 

 

 

진짜 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지폐가 완성되었네요!

 

이렇게 신기한 체험은 화폐박람회에 오시면 누구나 하실 수 있답니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화폐박람회"에 오셔서 내 손으로 지폐를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화폐박람회 홈페이지 : www.gokm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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